식품 PB 위주 수출하고 국가는 다변화“K디저트 등 품목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
K푸드 수출 실적이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입지가 커지자 편의점업계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각 사는 자체브랜드(PB) 식품을 앞세워 수출 확대 중인데, 올해도 기세를 이어 디저트 등 품목까지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
조미소스 제품군 강화…고기양념 4종 선 출시향후 글루텐프리·할랄 인증 양념 출시 예정
동원F&B는 요리 양념 전문 브랜드 ‘하루미’를 론칭하고 양념장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하루미 한 팩이면 각종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대체당인 알룰로스 등을 배합한 ‘디슈가’를 활용해 고기양념 상위 3개 제품의 평균보다 당 함량이 50%
코스맥스가 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장보다 7.39%(1만900원) 오른 15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다올투자증권이 21만
2012년 4월 첫 출시 이후 12년 동안 67억 개가 팔린 라면이 있다. 지난해 9개월여 간 판매된 규모만 10억여 개로, 이 중 9억 개 상당이 해외에서 소비됐다. '라면 사랑'으로 유명한 한국인들에게도 다소 낯설던 볶음면에 대한 이미지를 강렬하게 심어준 이 제품은 현재 전 세계 식품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먹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이제는 K-라면의 대명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인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인정받아 말레이시아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동남아 할랄(HALAL)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목표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ASE
중소벤처기업부는 대내외 변동성에 견고한 글로벌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수출규제에 맞춤형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8일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의 정책 추진여건을 점검하고, 2025년 주요 정책 방향을 담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선제적 미래대응’ 목표는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미래도약을 준비하는 방안을 담았다
지난달 보석허가 후 해외출장 확인...일본기업과 제빵기술 고도화 협의허영인 회장, 재판부에 “대한민국, 빵의 메카로 만드는 것이 제 꿈”SPC그룹, 미국·말레이시아 등에 생산공장 건립 등 해외진출 속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보석 허가로 석방된 후 해외 출장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업체와 중요한 제빵기술 협의를 위한 일정 때문이었는데, 업계는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관할 본부 신설…하나 리 CEO 선임아메리카본부도 조직 정비...국내엔 글로벌지원실, 본사∙해외법인 소통 강화
SPC그룹이 글로벌 사업 조직을 개편하며 해외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조직에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본부(AMEA∙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
1억6000만 달러 투자...텍사스 주 벌리슨 시 후보지 낙점미국 현지 파리바게뜨 200곳…2030년 1000곳 달성 목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미국 텍사스 주에 제빵공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SPC그룹은 텍사스 주 존슨 카운티(Johnson County)에 속한 벌리슨 시(City of Burleson)를 공장 후보지로 정하
GS리테일이 올해 9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의 지식재산권(IP) 제휴 상품이 수출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올해 수출 실적이 900만 달러를 넘어서며 글로벌 수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 해외 수출 실적은 2017년 2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30
국내 식품업계가 동남아, 중동 등 할랄(Halal)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세계 식품 시장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9억 명의 무슬림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현지에 공장을 세우거나 사실상 필수 사항인 이슬람 율법에 따른 ‘할랄 인증’을 얻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인니는 수입·유통 되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bhc는 인도네시아 나친도(Nachindo)그룹과 마스터 라이선스(ML)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나친도그룹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산업 소비재 기업이다. 인도네시아의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인 홀란드 베이커리(Holland Bakery)와 5성급 리조트인 콜든 튤립 홀란드 리조트(Go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무역의 날’ 기념 포상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22년 ‘100만
CJ제일제당·대상·샘표 등 고추장·간장 등 국내 전통 장류 판매해외 소비자 공략 위해 맵기 조절·취식 방식 등 현지화 공들여
‘한국의 장(醬)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식품업계가 조용히 미소 짓고 있다. 고추장, 된장 등 전통 K소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커져 해외 수출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연간 1억 포 이상의 젤리 건기식을 만든다.
코스맥스는바이오는 이달 제천공장에 신규 젤리 생산 라인 '젤릭스(JelEx)' 구축하고 생산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젤릭스는 젤리(Jelly)와 전문가(Expert)의 합성어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젤리
중소벤처기업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13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K뷰티 중소기업의 수출규제 애로 해소를 목적으로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시행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표시 의무화 등 중소기업의 수출규제 대응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의 주요 국가별 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27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G-FAIR KOREA 2024’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글로벌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대선, 중동 긴장 고조,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불안정해진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 도내 수출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개최됐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 하피즈 가지(Onn Hafiz Ghazi)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일행과 만나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31일에는 주지사와 대표단이 SPC그룹 플래그십 스토어 '패션5'에 방문해 제품을 시식했다.
SPC그룹은 조호르 주의 주도인 조호르바루에 할랄(HAL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캐나다 토론토에 ‘블루어 스트리트(Bloor Street)점’을 열며 글로벌 6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500호점을 달성한 지 1년 만으로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적극적인 글로벌 경영에 따른 성과다.
파리바게뜨의 캐나다 7호점이자 직영 플래그십 매장으로 문을 연 블루어 스트리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FLEI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인도네시아 FLEI 박람회는 현지 프랜차이즈 시장의 최신 트렌드 파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결할 수 있는 대표 박람회다.
박람회에서 aT는 적극적인 바이어 공략과 K-외식 홍보로 마스터 프랜차이즈(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