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지난 14일 영국 스카우트 대원 500여 명을 본사로 초청해 쿠킹클래스, 명소 투어 등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 중 일부는 12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공식 종료된 이후에도 한국에 남아 여행 중이다. 이에 아워홈은 마지막까지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자 대원들을 본사로 초청했다.
점심시간에 맞춰 아워홈 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폐영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간 열린다. △2023 세계잼버리 활동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스카우트 선서 △차기 개최국 연맹기 전달 △환송사 △폐영선언 △폐영사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서울 한남동 관저 첫 손님으로 초청해 2시간 30분 동안 회동했다. 7일 한남동 사저로 입주한 윤 대통령 부부가 열흘 만에 맞이한 첫 손님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사우디는 우리나라에 경제와 안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협력파트너 국가”라며 “외빈에 각별한 예우
지난해 외국인 환자가 8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영향으로 중국 환자 수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2017년(36만4189명) 보다 12% 감소한 32만1574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09년 외국인 환자
서울이 무슬림(이슬람교) 관광객들로 채워지고 있다. 중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자리를 비우면서 무슬림 관광객이 ‘포스트 유커’로 자리잡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무슬림 관광객은 98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3.1%나 증가했다. 올 들어서도 증가세가 이어져 4월에
11일 춘절연휴를 맞이해 중국 무슬림들이 ‘한국할랄여행’을 위해 입국한다. 해당 상품은 한국관광공사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중국 무슬림은 7세기 당나라 때 비단길을 통해 들어온 아라비아와 페르시아인의 후손으로 회족, 위구르족 등 10개 소수민족 2032만명이 중국 서북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 중국 무슬림들도 ‘할랄음식(신이 허락한 음식)’만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올해 핵심정책 과제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선정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내 농산물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6차산업 활성화, 스마트 팜 등을 통해 농업의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장관은 1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및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 농업-기업
내년도 예산안의 특징 중 하나는 최근 심각한 부진을 겪는 수출 회복과 신산업 창출 분야 등에 대한 예산 지원을 늘렸다는 점이다.
침체한 수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인도 한국상품전 개최, 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해외활용센터 운영, 글로벌 공급망 참여 지원 등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예산이 올해 513억원에서 내년 752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한·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까지 할랄시장 수출 15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식품의 할랄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할랄식품산업 발전ㆍ수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29일 개최된 제6차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 논의를 거쳐 확정했다.
할랄시장은 식품수입 규모가 전 세계 수입액의 약
광주U대회를 10일 앞두고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광주U대회)가 7월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추가 엔트리 등록 기간까지 145개국, 1만3244명(선수 7516명ㆍ임원 3540명ㆍ심판 544명)이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추가 등록 기간은 26일 선수촌
아워홈은 오는 7월 개최되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할랄 도시락과 뷔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급식 부문 공식 후원사인 아워홈은 세계 각지에서 모여들 선수와 임원단, 심판진들 중 상당수를 차지할 이슬람권 참가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할랄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문을 여는 인천국제공항 아워홈 푸드코트엔 할랄
45개국 국기가 바람에 나부낀다. 거리엔 각기 다른 피부색의 사람들이 각기 다른 언어로 대화하며 분주하게 움직인다. 각국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도 눈에 들어온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자리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아시아드선수촌) 풍경이다.
12일 열린 개촌식 전부터 여장을 풀고 대회 준비에 돌입한 선수들도 많다. 14일부터 시작되는 남녀 축구
아랍어로 할랄(halal)은 ‘허용할 수 있는’이라는 의미이며, 이와 상반된 개념으로 ‘하람(haram)’이 있다. 할랄은 허용된 음식이라는 뜻으로, 보다 넓은 개념으로는 허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같은 맥락으로 하람은 금지된 모든 것을 말한다. 종교적 차원을 넘어 종교가 곧 삶인 이들이 무엇을 지키고 금기시하는지 알아두는 것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