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봄이 왔습니다.
유달리 추위가 이어졌던 겨울을 떠나보내고, 따스한 볕을 느끼는 봄이 왔는데요.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가장 반갑고 예쁜 인사. 봄꽃도 고개를 들어 우리를 맞이합니다.
코로나19 시국. 웅크리고 있었던 몸을 일으키고 우리 동네, 회사 근처 곳곳에 숨어있는 봄을 만날 시간인데요. 올해에는 3년 만에 손님을 맞는 여의도와 석촌호수 벚꽃길이
SK텔레콤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가 비대면 문화재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언제 어디서든 SK텔레콤 5GX VR 앱 '점프 VR'에 접속하면 덕수궁관리소 주무관의 해설을 들으며 360도로 덕수궁을 관람하는 VR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13일에는 석조전 영상 2편이 공개되고, 17일 대한문∙중화전∙함녕전
덕수궁이 현대미술을 품었다. 고궁에서 펼치는 현대미술 건축전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가 개막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 주최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2012년과 2017년 고궁에서 펼치는 현대미술의 향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와 격년제 정례전시 협약을 맺고 공동주최로 처음 열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고궁과 종묘가 무료 개방되고, 박물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공연 및 전시에는 특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아산 현충사, 금산 칠백의총, 남원 만인의총이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일 정오 캘리그라피
설날 즐길거리, 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ㆍ덕수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입장’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면서 즐길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날에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4대궁을 포함해 종묘, 조선왕릉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경복궁에서는 설 연휴(18~20일)동안에는 함화당과 집경당 앞에서 ‘온돌방 체험 및 세배드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교보생명은 20일 덕수궁 함녕전 앞마당에서 교보생명 고객과 일반시민 500명이 함께 하는‘동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감콘서트’는 명사가 참여해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황석영 작가가 명사로 나선다. ‘우리의 삶이 역사다’라
고궁 무료개방
설을 맞아 고궁 무료개방 행사가 열리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설날 당일'(1월 31일)에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하고 설 연휴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창덕궁 후원은 제외되며 현충사·칠백의총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바리스타 40여명이 지난 25일 덕수궁을 방문해 고궁을 둘러보며 문화 해설을 들은 후, 덕수궁내 함녕전 가꾸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를 위해 창원, 수원, 용인 등 각 지역 매장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1897년 창건된 함녕전은 고종 황제가 거처하던 생활공간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 문
한복만 입어도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2월10일) 하루 동안 무료 개방하고,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설 연휴 3일(2월9일~11일) 동안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을 무료입장(이상 창덕궁 후원 제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