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가 수많은 논란 속에 드디어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20일 첫 방송된 '오로라공주'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임성한식 '막장'을 선사했다. 임성한 작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상상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동성애자 나타샤(송원근)이 108배로 이성애자가 되는 어처
‘함묵증 실어증’
‘함묵증’이라는 단어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성한 작가의 MBC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등장인물이 함묵증 증세를 보여 '함묵증'이라는 단어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함묵증은 말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장소, 조건이나 상황에서는 말을 하지 않거나 극히 제한된
배우 김세민이 김보연에게 관심을 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입원한 황시몽(김보연)을 문병 가는 윤해기(김세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몽은 쇼크를 받아 일시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함묵증에 걸렸다. 수화로 인사를 건네는 시몽의 모습에 해기는 "수화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배우 서하준이 꿈 속에서도 전소민을 그리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설설희(서하준)의 고해성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희는 차 안에서 코피를 흘렸다. 집으로 돌아와 유언장을 작성하던 설희는 그것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갈피를 잡지 못했다.
혼란 속에서 잠든 설희는 꿈 속에서
함묵증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김보연이 걸린 함묵증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특수교육원에 따르면 함묵증(緘默症)은 말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장소, 조건, 상황에선 말을 하지 못하거나 극히 제한된 단어만을 사용하게 되는 증상이다.
함묵증은 최소 1개월 이상 지속되며 선택적 함묵증, 선택적 함구증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