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3일 오후 천안함 실종자 남기훈 상사가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국방부와 합참은 이날 기상조건이 좋아지면서 함미와 함수 내부 수색이 가능해짐에 따라 실종자 수색에 기대를 걸었지만 남 상사가 시신으로 발견되자 망연자실한 표정이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이날 오전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에 참관한뒤 집무
군은 3일 오후 6시7분에 천안함의 함미 부분을 수색중 상사ㆍ원사 식당 주변에서 실종자 남기훈 상사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천안함에서 '사통장'을 맡았던 남 상사의 시신은 독도함으로 옮겨진 뒤 헬기로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다.
군은 이날 함미와 함수에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 등을 투입해 낮 12시 전후로 탐색작업을
군은 3일 오후 6시7분에 천안함의 함미 부분을 수색중 승조원 식당에서 실종자 남기훈 상사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천안함에서 '사통장'을 맡았던 남 상사의 시신은 독도함으로 옮겨진 뒤 헬기로 분당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가 수색을 하고 있어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굴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천안함 탐색과 실종자 수색에 나선 군은 3일 낮 함미 부분의 승조원 식당 입구까지 진입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작업이 취소됐다가 낮 12시 전후로 작업이 진행됐다"면서 "잠수사들이 함미 쪽 승조원 식당 입구까지 진입해 확인했으며 물로 꽉 차 있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함수 부분에서는 함장실 복도 쪽 통신실까지 진입 확
천안함 선체 인양작업에 투입될 예정인 2천t급 해상크레인이 소청도 앞 바다에 머물며 대기하고 있다.
3일 해군과 해경에 따르면 삼호I&D 소속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는 지난달 29일 경남 거제시 성포항을 출발, 지난 1일 오전 소청도 남방 해상에 도착해 정박 중이며 다음주에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체 인양작업에 대비하고 있다.
해경
군은 2일 3차례로 예정됐던 침몰한 천안함에 대한 오전 탐색작업을 출입문 1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1구역인 함미부분 탐색수색작업을 오전 10시41분에서 11시48분까지, 2구역인 함수부분 탐색수색작업을 오전 10시55분부터 11시48분까지 입수해 탐색수색작업을 했으며 각각 3회 입수해 탐색구조작업을 마쳤다.
이
천안함 침몰 실종자 수중 수색작업이 사흘만에 재개됐다.
군 관계자는 2일 함미 부분은 오전 10시41분께, 함수 부분은 오전 10시55분께 수중 잠수요원들이 입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어제까지 기상이 악화돼 수중 수색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못했으나 이날 기상이 다소 나아져 정조시간인 11시를 기해 수중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2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의 함수부위가 초기에 거꾸로 뒤집혀졌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수색 작업으로 확인 결과 우현으로 90도 눕혀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함미부위 역시 처음에 좌현 90도로 눕혀있다고 했으나 확인결과 좌현으로 20도 들려져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1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함미 왼쪽 출입구에서 승조원 식당 구간으로 인도줄을 설치하고 실종자 탐색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준장은 "함미 부분은 현재 연돌 후부에 잠수사 인도줄을 연돌 후부에서 좌현 출입구까지 인도줄을 각각 연결했다"며 "가용 잠수사 27개조 54명을 교대 투입해 좌현 출입구에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해경의 해상탐색 작업이 1일 오전 재개됐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부터 3000t급 3008함과 500t급 503함을 비롯 경비함정 4척과 방제정 3척, 헬기 1대를 투입해 실종자 탐색을 재개했다.
백령도 근해는 오전 7시 현재 안개가 짙게 끼어 시정거리가 80m에 불과하고 초속 2
군과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합동조사단이 1일 백령도에 투입돼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 규명에 나선다.
합참 전력발전본부장 박정이 중장이 단장을 맡고 합참과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부조사본부의 해상무기와 폭약 전문가, 선박계통 민간 전문가등 군, 민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일차적으로 규명한다.
또 군은 1일 수색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준장은 31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함미와 함수 쪽에 진입을 위한 출입문을 각각 1개씩 확보했으며 곧 본격적인 선체 내부 수색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준장은 "함미 도어를 열었다고 해서 그냥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서서히 들어가면서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개척해야 된다"며 "오후 3시와 9시 각각 다시 구조
31일 사고 해역인 백령도 일대의 기상과 조류 조건이 나빠져 천안함 실종자 구조와 수색에 차질이 우려된다.
기상청은 4월3일까지 나쁜 날씨가 이어지고 천문현상에 의해 바다의 수위가 높아지는 사리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리는 한 달에 두 번, 달과 태양의 인력으로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현상으로, 이때 유속이 평소보다 빨라져 수중 구조
군은 31일 오전 9시부터 천안함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당초 국방부는 조류가 다소 잠잠해지는 새벽 3시쯤 수색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었지만 현장 상황이 여의치않아 6시간 정도 늦춰졌다.
이에 앞서 30일 밤에도 21시부터 입수를 시도했지만 유속이 빠르고 수중시계가 좋지 않아 한시간만에 수색작업을 종료했다.
한편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30일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열상감지장비(TOD)에 잡힌 영상이 화질도 흐려 침몰 상황의 영상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원 대변인은 "현재 해난구조대와 특전사 등 총 170명이 함미와 함수부분으로 나뉘어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늘 수색 작업이 가능한 정조시간은 2시, 8시, 14시, 2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