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함미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44명 중 7~10명이 피폭지점에서 산화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14일 "함미 이동과정에서 수면 위로 잠시 모습을 드러낸 절단면을 TV보도를 보고 분석한 결과 기관조정실과 가스터빈실 등 절단면이 심하게 파괴돼 이 지점 전후방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 실종자 7~10명은 찾지 못할
침몰한 천안함 함미 인양작업이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가족협의회는 14일 "대청도에 피항해 있던 함미 인양선이 13시30분께 인양작업 현장에 도착함에 따라 3번째 체인 연결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오늘 자정께까지 체인결색 및 안전점검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양선단은 이날 중 마지막 체인연결 작업을 마무리한 뒤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14일 천안함 침몰사건 희생자를 위한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가족협의회 이정국 대표는 이날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현장 보도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함미 인양시기가 가시권에 들어와 어제 회의를 열어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구체적인 장례 절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사건의 특성상 군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4일 "천안함의 절단면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천안함 절단면 공개 필요성을 주장하는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절단면을 공개할 경우 추측이 난무하고 혼란이 생기는 등 있을 수 있는 게 많다"며 "그러나 공개하지 않을 경우 많은 의혹이 더
국방부는 14일 천안함의 함미 부분 인양이 15일 가능할 것이라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에 보고한 '국방현안보고'를 통해 "기상 호전시 오늘 오후까지 함미의 세 번째 체인을 연결할 예정이며 함미 부분은 15일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함미 인양, 배수, 바지선 탑재, 실종 장병 수색에 총 11
군은 14일 침몰한 천안함의 사고 해상에서 어뢰나 기뢰로 추정되는 파편을 탐색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적 단서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뢰탐색ㆍ제거함을 동원해 사고 해상을 탐색하고 있지만 금속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아직 찾지 못했다"며 "수거된 160여점은 대부분 함정의 부유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외부
침몰한 천안함의 함미를 이르면 16~17일께 인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 준장은 13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함미에 세 번째 인양 체인이 언제 설치되느냐에 따라 인양시기를 판단할 수 있다"며 "내일 야간부터 기상이 양호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기상조건이 좋아 모레 세 번째 체인 설치가 가능하다면 16~17일에는 인양이 가능하
침몰한 천안함 함미를 백령도 연안으로 이동하는등 급물살을 탔던 인양작업이 13일 백령도 현지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백령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도 발령된 가운데 함미부분 인양 작업 해역에서 독도함과 함미인양 크레인과 견인선이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속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한편 12일 수면위로 드러난 함미의
침몰한 천안함의 함미를 12일 백령도 연안으로 이동시킨 가운데 군은 13일 기상악화로 인해 수중 인양 준비작업 및 무기 유실 여부 조사 작업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함미를 다시 내려놓은 인양크레인선만 남은 채 바지선 등 나머지 선박들을 모두 대청도와 백령도 등으로 피항시켰고 오늘은 장비 점검만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천안함 함미가 백령도 연안으로 이동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12일 "이날 18시30분께 함미 함체를 백령도 남쪽 해상 1500야드(1.37㎞지점) 지점으로 이동시켰다"며 "현재 이동작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함미가 이동된 지점은 당초 침몰지점에서 5300야드(4.8㎞)가량 떨어진 곳으로 수심이 25m가량 된다"며 "함미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함미를 12일 인양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가족협의회 이정국 대표는 이날 오후 함미 이동에 따른 긴급기자회견에서 "현재 크레인이 침몰한 천안함 함미를 달고 예인선, 수색대원들과 함께 이동중이며 함미를 인양하기 위한 바지선은 따라가지 않아 금일내로 인양은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
천안함 함미가 침몰한지 17일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드디어 물 밖에 드러난 함미는 가스터빈실 윗부분의 연돌부분이 확연하게 보였으며 디젤엔진실 상부의 40㎜ 부포도 평소 당당했던 모습 그대로였다. 40㎜ 부포와 연돌 사이에는 함대함 미사일인 하푼미사일 발사대도 선명하게 보였다.
선체의 절단면 부분은 정확히 식별되지는 않았지만 끊겨나간 듯한 지점
군은 12일 천안함의 함미를 함수 방향인 백령도 연안으로 2.5마일 옮기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준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밤부터 풍랑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기상이 악화될 것에 대비해 함미 부분을 현 위치에서 백령도 연안 방향으로 옮기기로 했다"며 "함미를 현재 위치에서 110도 2.5마일 만큼 백령도 연안쪽으로 20시까지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