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1일 미사일 방어 및 요격 능력은 우리가 북한보다 월등하며 북한의 미사일 능력은 중대한 위협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지금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미사일 능력은 우리 안보에 아주 위중한 위협이 된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한국이 압도적으로 경제력과 국방비 예산 규모가 높다면 안
해병대가 2년 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함박도를 초토화하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이 함박도를 레이더기지로 만드는 움직임을 확인한 뒤 이를 제거하는 화력 타격 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은 우리 안보의 적으로 '북한'을 꼽기도 했다.
이 해병대 사령관은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함박도에 레이더기지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의 발언이 화제다.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주호영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함박도'와 관련해 질문했다.
주호영 의원은 함박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지 북측의 관할도서인지 먼저 물었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1953년 정전협정 당시에 경계선 북쪽에 있는 것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19
인천에 위치한 무인도 '함박도'에 시선이 집중됐다.
30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함박도'에 북한의 군사시설이 들어섰다며 두달 동안 취재한 내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TV조선 제작진은 가까운 말도에서 함박도를 촬영한 결과 북한 군사시설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보였다고 전했다. 인공기도 포착됐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