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한국에서 2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포티파이는 이날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앱을 받을 수 있다. 요금제는 혼자 쓰는 ‘프리미엄 개인(월 1만900원·부가세 별도)’과 두 명이 쓸 수 있는 ‘프리미엄 듀오(
음악저작권 시장에 경쟁 체제가 도입된 이후 TV프로그램 배경음악 저작권료를 놓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방송사들과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법원은 1심에서 각 협회가 관리하는 저작물 비율이 달라졌으므로 저작권 사용료 산정기준도 바뀌어야 한다는 방송사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재판장 이흥권 부장판사)는 한국음악저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