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가 효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라남도 지역 일간지인 광주일보 인수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행남자기ㆍ효성 컨소시엄은 최근 광주일보 인수 본계약 체결을 위한 정밀실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영상황 악화로 지난해 8월 광주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광주일보는 지난달 초순 삼정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인
지난해 경영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광주일보가 새주인 찾기에 나선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광주일보는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비롯 외부자본 유치나 영업양수도를 포함한 공개경쟁 입찰 매각 공고를 냈다.
입찰 매각 공고에 따르면, 광주일보 인수를 원하는 잠재 매수 후보자들은 회사 전체 또는 사업 부문별 분리 투자 참여가 가능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들에게 부당하게 하도급 대금 등을 지급하지 않은 대주건설, 코리아종합건설, 알프스21 등 3개사에 대해 대금 지급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우선 대주건설은 하도급대금 미지급과 관련 다인공영, 서원양행, 영인정수산업 등 3개 수급사업자에 대해 공사 완료 후에도 법정 지급기일인 60일이 넘도록 하도급대금을 각각
-탈세 및 주요 계열사 유동성 위기 등 난제 '산더미'
-대주건설 퇴출로 인한 그룹 지배구조 변화 생길 듯
-문어발식 확장 정책이 그룹 유동성 위기로 '부메랑'
대주그룹은 지난 2008년 기준으로 계열사 20개와 자산총액 2조8510억원의 재계 순위 63위의 거대 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주그룹은 대주건설을 기반으로 성장한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