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평가원연합회가 의대 불인증 판정을 1년 유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29일 한국보건의료인평가원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평가전문기관이 독립된 기관으로 공정하게 정부로부터 위임된 평가‧인증 업무를 수행해 고등교육 질 보장에 대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입법예고를 철회하라”고 밝혔다.
연합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참고인들이 의대 증원과 전공의 사직 등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의료계와 정치권의 대화를 촉구했다.
8일 복지위에 국감 참고인으로 나온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의료 공백에서의 환자 피해 상황과 관련해 "환자들은 우리의 생명이 의정 갈등으로 희생돼도 좋을 하찮은 것이라는 사실을 지난 8개월 동안 느
국회 정무위원회가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감에 출석할 증인·참고인 29명의 명단을 의결했다.
명단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포함됐다. 그룹 편법승계 의혹을 검증한단 취지다.
정무위는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피터 알덴우드 애플코리아 대표이사,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 빅테크 임원들도 증인으로 대거 부르기로 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접견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어린이집엽합회 장경임 회장과 유미영 법인분과위원장, 김순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 20여명을 비롯해 최효숙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경기도 보육정책 강화
각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병원들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재정난과 인력난을 겪으며 위기 상황에 처했다. 의료계 현장에서는 공공병원을 살리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주최하고 보건의료산업노조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주관한 '공공병원 기능 회복과
대동은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들녘경영체회)와 데이터 기반의 노지 정밀농업 실증과 자율주행 농기계 보급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동은 올해 1월 들녘경영체회와 ‘정밀농업 확산, 보급을 위한 전략적 MOU’를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전북 김제, 경기 이천, 전남 장성, 경북 상주의 들녘경영체회 소속 벼와 논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의 파종, 생
대동과 농진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스마트 농업 솔루션 개발 및 농가 확산을 추진한다.
대동은 농촌진흥청과 대동 본사에서 생성형 AI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솔루션의 현장 확산 가속화를 목표로 ‘스마트 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국내 농업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농진청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수탁·위탁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연동제의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이하 연동지원본부)를 4개소 추가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연동지원본부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다.
앞서 중기부는 작년 7월 대·중소기
매년 반복하는 쌀 과잉생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벼 재배면적은 2만6000㏊를 감축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와 조사료 관련 축산단체·관계기관 등과 함께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성
대동은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 ‘정밀농업 및 스마트 농기계 확산·보급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동이 지향하는 정밀농업 작물 다양화와 고도화, 농업 스마트화를 통한 국가 식량 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2009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정책 일환으로 설립된 들녘중앙회는 농지 50헥타르(ha) 이상을 경작하는 25인 이상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에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다.
2009년 7월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확산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간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
정부가 119조 원에 이르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법정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한자연, 바르샤바공대ㆍ우카시에비치연구소와 MOU국내 부품 기업의 유럽진출 위한 경쟁력 촉진 기여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폴란드 바르샤바공과대학교, 우카시에비치연구소와 기술 협력을 통해 폴란드 자동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한자연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더 웨스턴 바르샤바 호텔’에서 바르샤바공대, 우카시에비치연구
평균 월급 560만 원 수령최대 월 1800만 원 사례도
“건설노조는 건설현장이 개설되면 원청, 하청에 작업반을 구성해 일방 통보합니다. 어이없는 것은 이 작업반의 팀 반장은 출근 도장만 찍고 종일 아무 일도 안 한다는 겁니다. 일도 안 하고 돈만 받는 '가짜 근로자' 퇴출시키겠습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부는 26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내
대우조선해양이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대응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6일 CEO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현 위기 상황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 전체 구성원의 동참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비상경영 선포는 최근 대규모 손실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선박 계약 해지, 원자재가 인상,
철근콘크리트연합회 "내주 중단계약단가 20% 인상해 달라" 요구
철근·콘크리트업계와 건설업계 간 공사비 증액 갈등이 심화하면서 2차 셧다운(작업 중단) 위기로 치닫고 있다.
전국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13일 대전 전문건설회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현장을 대상으로 셧다운(작업 중단)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합회는 2월
건물 뼈대를 만드는 골조공사 전문 업체들이 현대건설 건설현장에서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계약 단가 조정에 불응한 종합건설사 현장을 대상으로 셧다운(작업 중단)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현장은 서울·경기·인천 약 30곳,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
원자잿값 급등으로 인해 철근·콘크리트업계와 건설업계 간 공사비 증액 갈등이 봉합 수순을 밟는 모습이다. 일각에서 우려한 골조 공사 현장의 셧다운 우려도 하루로 끝날 전망이다.
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건설업계가 철근·콘크리트업체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양측 갈등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건설사들이 계약 단가 인상에 동의하기로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