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업계 처음 구내식당에 '이치란 라멘' 선봬 아워홈·CJ프레시웨이도 유명 프랜차이즈, 스타 셰프와 협업향후 고객사 수주 위해 차별화 메뉴로 직원 만족도 높이기 전략
지난해 호실적을 낸 국내 단체급식업계가 향후 고객사 수주 확대를 위해 연초부터 ‘차별화 메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계속 치솟는 외식 물가로 인해 직장인의 한 끼 부담이 커지면
GS더프레시는 고물가 시대 속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출시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 등이다. 낱개 포장 형태로 선보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식품 PB 위주 수출하고 국가는 다변화“K디저트 등 품목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
K푸드 수출 실적이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입지가 커지자 편의점업계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각 사는 자체브랜드(PB) 식품을 앞세워 수출 확대 중인데, 올해도 기세를 이어 디저트 등 품목까지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
현지 주요 대형마트 위주 사업 확장오세아니아 매출 43% 성장 등 성과
‘K푸드 제국 건설’을 꿈꾸는 CJ제일제당이 오세아니아에서 빠르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호주 주요 대형 유통업체 약 80% 매장에 ‘비비고’를 심었다.
1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호주 대형마트 체인 ‘IGA’에서 비비고 제품 판매가 시작됐다. 비비고 홈스타일 만두 3종, 찐만두
먹으러 간 것은 아니지만CES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가 7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전시관을 꾸린 몇몇 기업들은 관람객들을 위해 작은 간식을 준비했다.
중국 가전 기업 하이센스는 자사 오븐으로 요리한 피자를 선보였다. 부스 한쪽에 ‘AI Your Kitchen(AI 당신의 주방
이커머스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비롯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가전까지 다양한 상품에 대해 할인 판매한다.
6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설 명절 식품을 최대 35% 할인하는 ‘미리 준비하는 2025 설 명절 선물’ 행사를 12일까지 진행한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행사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7% 쿠폰을 매일 3장
이디야커피가 괌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이디야커피는 말레이시아 엘미나 지역에 말레이시아 1호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진행된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행사에는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과 모하마드 하피즈 빈 압둘 라힘 말레이시아 파트너사 최고경영자(CEO), 뜽쿠 자프룰 아지즈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 모하마드 카밀 빈 압둘 무님 말
스타 셰프의 인기가 계속되자 협업 제품이 지속 출시되고 있다. 유통채널과 식품기업이 인기 셰프와 접촉해 발 빠르게 식품 상품을 선보였다. 동원산업은 참치를 육회처럼 구현한 신제품을, 풀무원은 길거리 간식을 집으로 가져왔다.
◇롯데마트∙슈퍼 ‘최강록의 나야’
롯데마트∙슈퍼는 화제의 일식 셰프 최강록과 협업한 신제품을 내놨다. ‘최강록의 나야’ 시리즈로 부
롯데웰푸드, 1983년 검은돼지해 첫 출시...연매출 300억·총 24억개 판매‘이름 이상하다’ 사내 반대 불구, 당시 대표이사가 밀어붙여 ‘큰 히트’
바삭한 초코 크런치와 달콤한 딸기시럽이 들어간 ‘돼지바’는 올해로 41년째 소비자 입맛을 잡으며 국내 대표 아이스크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개수는 24억 개로 제품을 일렬로
CJ제일제당이 호주 메인스트림 채널에 잇따라 진출하며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대형마트 체인 ‘콜스(Coles)’에서 비비고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콜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비비고 만두 3종(돼지고기&부추, 야채&옥수수, 김치)을 비롯해 주먹밥, 붕어빵, 핫도그 등 총 7종이다.
CJ제일제당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 외식 프랜차이즈 박람회(VIETRF2024)’에서 K-외식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VIETRF 박람회는 비즈니스 성과가 많이 창출돼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투자자, 예비 창업자들이 한데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실제 사람처럼 일하는 로봇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기술력에 대한 주요 해외 미디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영국 최대 기술 분야 전문 매체인 테크레이더는 ‘올해 핼러윈의 가장 무서운 영상은 아틀라스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보스턴 아틀라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소개했다.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도 가격 비교해서 먹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휴게소 음식가격 공시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휴게소 음식가격 공시제는 우동, 돈가스, 국밥, 비빔밥, 라면, 호두과자, 떡꼬치, 핫도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상품의 휴
“제2의 뿌링클을 찾는 게 bhc치킨 개발팀의 영원한 숙제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bhc치킨 종로점에서 열린 뿌링클 출시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석동 다이닝프랜즈그룹(옛 bhc) 메뉴개발1팀 부장은 이같이 밝혔다.
뿌링클은 bhc치킨을 치킨 왕좌 자리에 올려놓은 1등 공신이다. 프라이드와 양념밖에 없었던 치킨 메뉴에 ‘시즈닝 치킨’이라는 카테
롯데마트가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식료품(그로서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 ‘데일리 밀 솔루션(Daily Meal Solu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냉동식품 분야에서 그로서리 전문 매장만의 차별화된 쇼핑 환경과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끼니 고민
서울 동대문구가 이달 12일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2024 잇다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잇다마켓’은 ‘생산과 소비, 주민과 주민을 잇는 마켓’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등 46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플리마켓존 △체험존 △이벤트존 △푸드존으로 구성된다.
제주항공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K-푸드’의 매운맛을 이용한 기내식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불닭소스를 활용한 ‘불닭 가라아게동’과 ‘불닭 자이언트 핫도그’를 국제선 사전 주문 기내식 신메뉴로 개발했다.
불닭 가라아게동의 가격은 1만2000원, 불닭 자이언트 핫도그는 9000원이며 내달 31일까지 각각 9900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3~24일 서울 노원구의 유명 베이커리 카페 파운드그레도에서 ‘밀의 향연! 국산밀로 즐기는 19가지의 맛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국산밀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산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산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와 aT가 국산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한국홍보관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가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CJ는 코리아하우스 내 문화 홍보관 ‘CJ그룹관’과 K스트리트푸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비비고 시장’을 운영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13일 CJ그룹에 따르면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는 17일간 약 6만45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를 앞세워 하계 올림픽이 열린 파리에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파리 올림픽 기간에 맞춘 지난달 25일부터 11일까지 현지에서 운영한 ‘비비고 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비고 시장은 파리 중심부에 마련된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 내에 한국식 시장 형태의 부스로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