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데 이어 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도 15년 전 대구지검 경주지청 근무 당시 A 부장검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검찰 내 성추행 사건을 조사 중인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은 6일 임은정 검사를 참고인으로 소환조사
국회 국방위원장인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은 4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고 누락 논란을 두고 국방부와 청와대가 진실 공방을 벌이는 데 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대통령과 청와대는 외교안보에서 만큼은 무겁게 처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 어느 나라가 자국을 지키는 무기를 적과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2013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남긴 말이다. 당시 윤 지검장이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으로 있던 2013년 4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으로 윗선의 외압에 맞서 소신 있게 수사를 지휘하다 지방으로 좌천되는 수모를 겪었다. 수사 도중 용의 선상에 오른 국정원 직원 체포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등을 수사할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특검보를 비롯해 수사검사 인선 등 수사준비 상황을 밝혔다. 과거 국정원 댓글 사건을 맡았던 윤석열 수사팀장이 특검에 합류한 만큼 당시 수사 검사들이 참여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박영수 특검은 3일 자신이 대표 변호사로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나흘째 손에만 쥐고 장고에 들어갔다. 사표를 수리할 경우 당장 사정 라인 투톱이 동시에 무너져 공직사회의 내부 동요가 크게 우려되고 특검 준비에도 차질이 빚어진다는 우려에서다. 청와대는 시간을 두고 파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
청와대는 24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이 항명의 뜻으로 사의를 표명한 게 아니냐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분은 검찰 수사와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느껴 사의를 표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에도 정 대변인은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방송통신위원회가 LG유플러스에 대한 단통법 위반 행위에 관한 조사를 하루 앞두고 해당 기업 대표와 오찬을 가진 담당 간부를 대기발령했다. 징계는 아니지만 정상적인 조사 업무를 맡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방통위는 단말기 유통 단속을 담당하던 신모 과장을 기존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신 과장은 LG유플러스에 대한 방통위 전격 조사
4·13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배제된 3선의 진영(서울 용산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말을 갈아탈 가능성이 커졌다. 진영 의원은 당의 공천 배제 방침을 ‘정치보복’으로 풀이했다.
진영 의원이 이렇게 된 데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가 한 몫 했다.
진영 의원은 199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정책특별보좌역을 맡아 정계에 입문
2002년 12월 노무현이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 이후 강금실 법무장관 임명, 검사들의 항명 파동, 김각영 검찰총장의 사퇴와 송광수 검찰총장 임명, 이어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 임명과 한나라당의 ‘차떼기’ 불법대선자금 수사,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안희정과 강금원에 대한 수사… 숨가쁜 순간들이 이어졌다.
최근 새누리당 후보로 마포갑에 출마를 선언한 안대희
올해도 한국 자본시장의 중심 여의도는 다사다난했다. 검찰의 전방위적 증권범죄 수사는 칼바람을 몰고 왔고,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의 ‘개혁’은 사상 초유의 집단 항명으로 이어졌다.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을 품으면서 업계 최대 공룡도 탄생했다.
◇검찰 칼날 맞은 증권가 ‘꽁꽁’=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불공정거래
여의도 대표적인 ‘미스터 쓴소리’ 로 알려진 주진형 대표가 이끄는 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3분기 적자 전환했다.
16일 한화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 3분기 영업손실이 138억7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당기 순손실도 49억33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올 상반기 지난해 상반기보다 무려 12
28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구 전 법무부장관)가 인선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에 맞는 총장이 나오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013년 1월 처음 열렸다. 2012년 당시 한상대 검찰총장이 '검란(檢亂)'으로 불리는 사상 초유의 항명사태로 물러난 뒤 검찰 개혁 논의가 진행됐고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의 개혁 중심 경영이 결국 집단 반발로 이어졌다. 주 대표는 취임 이후 ‘고객 보호’라는 명목 하에 매도 리포트 확대, 과당매매 금지, 사내 편집국 설치 등 여러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해왔으나 지난달 ‘서비스 선택제’의 시행을 두고 임직원들의 반발에 부딪쳤다. 주 대표가 임직원들의 집단 항명에도 서비스 선택제를 예정대로 강행하며 한
“임기 동안 이렇게 화제를 몰고 다닌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는 사실상 처음 본다.”
사상 초유의 임직원 집단항명 사태를 몰고 온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사태와 관련,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들은 우려 섞인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지난달 10일 그룹 측으로부터 주 대표의 경질설이 불거지면서 한화투자증권 안팎으로도 많은 일이 벌어졌다.
신임 대표 후임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의 개혁 중심 경영이 결국 집단 반발로 이어져 이 사태의 근본적 문제점이 무엇인가에 증권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비스 선택제’ 시행을 둘러싸고 일어난 초유의 이번 임직원집단 항명 사태를 두고 증권가에서는 업계의 고질적 관행과 주 대표의 불통(不通)이 화를 키운 것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7일 한화투자증권에 따
한화투자증권이 주진형 사장과 임직원간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철범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고객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에 나섰다.
김 센터장은 2일 투자자 레터를 통해 “고착화하는 저금리·저성장 기조에서 고객의 요구 역시 그에 따라 변화하고 있기에 그런 추세에 부응하는 리서치센터로 거듭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주진형 대표의 무리한 개혁에 지점장들 및 본사 부서장까지 집단 항명에 나선 한화투자증권사태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지역사업본부장과 지점장 53명은 주 대표가 추진중인 ‘서비스 선택제’에 대해 제도 시행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실제 이들은 지난 달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대표이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번 집단 항명을 발발하게 한 ‘서비스선택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비스선택제는 주식 투자 시 고객의 주식 위탁 계좌를 상담 계좌와 비상담(다이렉트) 계좌로 분리한 제도다. 상담 계좌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프라이빗뱅커(PB)와 개별 주식 투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이
한화투자증권 직원들이 주진형 대표에 대해 집단 항명에 나섰다. 주 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한 ‘서비스 선택제’ 등 증권업계의 관행을 깬 파격적인 행보가 되려 그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주 대표는 과거 우리투자증권과 LG증권 합병시 구조조정을 주도하고 한화투자증권 사장 부임 이후에도 350여명의 직원들을 구조조정 시켜‘구조조정 전도사’ 라고 불리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