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제18회 대한뇌염·뇌염증학회에서 자가면역뇌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사의 면역글로불린제제 ‘10%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사람 면역글로불린-G)’의 전향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가면역뇌염은 자가면역 기전을 통해 신경학적 결손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자가면역뇌염에는 뇌 신경계를 공격하는 자가항체가 검
방역당국이 검체 1440건을 대상으로 벌인 2차 항체가조사에서 1건(0.07%)만 항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영양조사(국건영) 항체가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차 조사에서 제외됐던 대구, 세종, 대
녹십자가 개발중인 신종플루 백신이 지금까지의 임상과정에서 거의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녹십자의 신종플루 예방용 백신 ‘GC1115'의 임상시험과 관련해 18일자로 1차 부작용 조사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보고된 부작용은 총 71건으로 거의 대부분 발열ㆍ근육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