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 여성대상인 '2012년 비추미여성대상'에 김정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고문 등 4명이 선정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올해 '해리상' 수상자로 우리나라 1세대 여성 운동가이자 대한여자청년단 등을 창립한 김정례 고문을 25일 선정했다.
비추미여성대상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진에 기여한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재단이 2001년 제정한 상이다. 국내
삼성생명공인재단은 29일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비추미여성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해리상은 신혜수 유엔 사회권위원회 위원이 받았다. 문화예술 평론가인 구희서씨는 여성의 문화ㆍ언론 및 사회 공익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달리상을 받았다.
별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