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한국과 중국 간 해사안전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인천 송도에서 제18차 한ㆍ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ㆍ중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양국 간 해사안전분야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우리 국적선의 안정적 해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회의에는 오운열 해수
해양수산부는 22일 싱가포르에서 ‘제5차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국제해사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양국 간 해사안전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2011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대표로 오운열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이, 싱가포르측 대표로 앤드류 탄(
2년 간 중단됐던 한-중 여객선 합동 점검이 재개될지 주목된다.
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제17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중국 교통통신부와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선박 안전점검 방안과 기준에 미달하는 선박의 운항을 규제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 등 다양한 해사분야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이 한·중 운항 국제여객선 합동점검 등 해사안전을 협의하고자 한자리에 모인다.
해양수산부는 한·중 양국의 안전관리 취약선박을 효과적으로 규제하고 해사안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24일 부산에서 제14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단은 △국제협약 기준에 미달하는 선박에 대한 운항통제 강화
우리나라와 일본 등 극동지역에 운항하는 안전관리 불량 선박에 대한 한일간 공동 관리가 추진된다.
15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삿보로에서 개최된 제13차 한일 해사안전정책회의에서 우리나라, 일본 등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안전관리 불량 선박의 운항을 효과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일본과 선박안전점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