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양식장은 가까운 바다나 육상에서만 했지만, 앞으로는 먼바다에서도 양식장 설치가 가능해진다.
해양수산부는 외해 해조류 양식업 면허 신설에 관한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조류 양식업 면허는 경제성, 시장성 등을 고려해 수심 35m 이내의 내해(內海)에서만 발급됐다. 그러나 최근 국내산 김에 대한 수요 증가와 기
25일 울산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변재영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해심원) 심판관이 임명됐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5일부터 2027년 11월 24일까지 3년이다.
변재영 신임 사장은 1966년생으로 부산중앙고, 경찰대학 행정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 학사를 졸업하고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내년부터 학교에서 해양교육을 강화하고 기업과 시민사회의 참여를 활성화한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해양행동 시대, 해양교육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해양쓰레기, 불법어업 및 해양생태계 파괴 등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해양 관련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으로서 해양행동(Ocean Action)의 필요
연안을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관리해안선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와 연안개발 행위로 연안 침식·침수가 가속화되면서 연안 재해 방지를 위한 침식관리 기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관리해안선 제도를 마련해 연안 관리를 위한 기준을 수립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연안 관리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해안선은
규제 완화를 통해 완전자율운항선박 시대의 첫걸음이 될 삼성중공업의 자율운항선박이 출항한다. 정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마련된 이번 자율운항선박 실증의 기회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내년 시행되는 자율운항선박법을 통해 공백없이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이 21일 거제에서 열린 삼성중공업의 자율운항 실증선박 'SHIFT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김장철 수산물 물가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김장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3일부터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 수산페스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 尹정부 환경분야 성과·정책계획 발표물공급 年2.5억톤 기후댐 추진…녹색수출 20조원 시대기후위기단, 범부처연계 강화·탄소중립 신규과제 발굴
신규 화학물질 등록기준을 유럽연합(EU) 등 국제적 수준으로 조정(연 0.1톤→1톤)하고 획일적인 화학물질 규제를 사고 위험에 비례해 차등 적용하도록 개선했다. 극한 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설 댐 추
정부가 2027년까지 세계 최초로 부산항과 미국을 잇는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나선다. 또 어선어업 규제를 50%가량 없애고 수산업 수출은 5조 원까지 키운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이해 그동안의 해양수산 분야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2년 6개월 동안 당면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해양수산업의 실질적
정부가 베트남 북부인 하이퐁시에 콜드체인 복합물류센터를 구축한다.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되면 우리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신선 식품 유통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베트남 하이퐁시 남딘부(Nam Dinh Vu) 항만의 딘부 깟 하이(Dinh Vu-Cat Hai) 경제특별구역에서 제일건설이 건설하는 콜드체인 복합물류센터 사업을
수출입 자율주행차의 선적과 하역을 자동화하는 기술이 처음 선보인다.
해양수산부는 14일 광양항에서 수출입 자율주행차의 자동 선적 및 하역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개소식과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가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선복량 확보, 수출차 야적장 확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자동차
상의, ‘물류 공급망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美 동남부 중심으로 공급망 재편 전망항만·터미널 등 물류인프라 선제적 확보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집권 이후 물류 공급망의 탈중국화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동남부 지역과 캐나다·멕시코 국경 지역 등의 물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
대우건설은 이달 16일(현지시각) 이라크 침매터널 현장에서 이라크 총리, 교통부 장관, 항만공사 사장, 발주처 및 유관기간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매터널 함체제작장 ‘주수(注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수기념 행사는 침매터널 프로젝트의 완공에 있어 중요한 단계인 주수를 기념하고, 이에 기여한 현장의 모든 임직원
최근 선박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해상물류 공급망 훼손과 안보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선사·선박의 사이버 공격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3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민간 선사·선박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해사 사이버안전 관리 강화방안
김 양식장을 8년 만에 대폭 늘리고 좋은 김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등급제가 도입된다. 수출 브랜드화를 위해 GIM을 적극 육성한다.
해양수산부는 31일 김의 생산부터 가공・수출까지 전 주기 개선방안을 담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김은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이자 수출 식품으로 지난해 최초로 수출 1조 원(7억9000만 달러)을 달성했고
2025년산 햇김 수확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김 공급 안정화가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진도수협을 시작으로 2025년산 햇김 생산이 개시됐다고 밝혔다. 햇김은 전라남도 진도군을 시작으로 해남, 신안, 완도 등지에서 차례로 출하될 예정이다.
햇김을 2025년산이라고 하는 것은 김은 9월께 채묘해 10월 말부터 다음 해 5월까지 생산한다.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