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출항을 준비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60대 선주가 사망했다.
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3분경 비응항 수협위판장 앞 해상에 정박해 있던 2.99톤급 꽃게잡이 어선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당시 폭발음을 들은 인근 군산해양경찰서 비응파출소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장비 21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16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35톤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이 물에 빠졌으며 오전 9시 30분 현재까지 이 중 4명이 구조된 것으로
경남 거제시 앞바다에서 레저 활동 중 실종된 프리다이버 9명이 실종 2시간 만에 전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55분께 거제 외도 남동방 4해리(7.8km) 해상에서 프리다이버 9명 위치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레저선박 선장 A 씨는 거제 외도 남동쪽 7.8㎞ 지점 해상에 프리다이버 9명을 하선시킨
롯데마트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 해양생태캠프 ‘바다애(愛)가까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프는 지역 사회 어린이들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바다의 환경적 가치, 해양 생태계, 생물 다양성 등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40
통합 전투체계 기술로 세계시장 공략스텔스 핵심 기술 ‘통합 마스트’ 공개
한화그룹 주요 방위산업 계열사들이 ‘해양방산전시(Indian Ocean Defence & Security) 2024’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함정 역량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호주 퍼스(Perth)에서 열리는 IODS 2024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IODS 202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동해안에서 상어가 발견돼 주의가 당부된다.
16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낮 12시 30분께 강원 고성 오호항 동방 약 6.2㎞(3.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길이 약 1m, 둘레 약 42㎝, 무게 약 7.5㎏의 새끼 청상아리를 발견했다.
청상아리는 상어 중에서도 속도가 빠르고 공격성이 강한 어종
송명달 해양수산부 장관이 17일 내달 개장을 앞둔 부산 송도 해수욕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송명달 차관은 이날 부산 송도 해수욕장을 찾아 부산해양경찰서, 부산광역시, 부산 서구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개장 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는 이른 더위와 함께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해수욕장에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무안군 한 선착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 홀통 선착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 중이던 5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에 이송됐
함정 분야 주요 방위산업체 지정 기업 SK오션플랜트가 최신형 3000톤(t)급 경비함 1척을 해양경찰에 인도했다. 현재 건조 중인 동급 경비함 2척도 올해 말 인도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경남 고성군 소재 사업장에서 부산 3001함의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부산해양경찰서 3001함장,
동료 선원을 살해한 뒤 바다에 유기한 선장과 선원이 긴급체포됐다.
9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을 살해해 바다에 유기한 혐의(살인)로 선장 A씨와 시신 유기에 가담한 B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선원 C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한 뒤 다음 날인 지난 1일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3월부
화물선에 붙은 따개비 제거 작업 중 무려 93만명이 투약 가능한 코카인이 적발됐다.
10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울산 온산항 제3부두에서 2만4000톤급 화물선에서 따개비 제거 작업을 진행하던 잠수부로부터 “수상한 물체가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 해경의 확인한 결과, 해당 물체는 코카인 28㎏으로 1회 투약분
여자친구를 살해한 전직 해양 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4일 광주고법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직 해양경찰관 최모(3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것을 충분히
울산의 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1분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정일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작업을 지원하던 이동식 고소 작업차를 덮쳤다.
크레인이 바다 쪽으로 넘어지면서 이동식 고소 크레인 3대와 부딪혔고, 해당 크레인
제주 해녀들의 물질 중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1분경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해녀 A씨(60대)가 해상에 엎드린 채로 발견됐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경북 포항 구룡포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오전 2시 44분께 경북 포항시 구룡포 동쪽 120km 해상에서 9.77t급 어선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이 물에 빠져 5명이 구조됐고, 1명이 실종됐다. 실종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선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이 또 침몰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 15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4.6해리 해상에서 11명이 탄 139t급 쌍끌이저인망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통영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6명, 베트남인 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실종된 선원에 대한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저녁부터 경비함정 17척, 관공선 4척이 투입돼 사고 지점 해상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 통영해경은 야간에도 조명탄을 쏘며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자 추가 발견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20톤급 전복 어선(제주선적) 실종자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9일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 욕지도에서 남쪽으로 약 68㎞ 떨어진 해상에서 제주선적 20톤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된 채 발견됐다. 전복 어선은 다음 날인 10일 오전 욕지도 인근 안전해역으로 예인됐으며 현재 수중 수색 중이다.
사고 선박 승선원 9명
해양경찰이 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해고속도로 양양주차장 휴게소에서 정차된 차량에서 해당 경찰서 소속 순경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해경은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소재 파악을 하던 중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해당 휴게소 위치를 확인했다.
제주 마라도 인근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승선원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경 어선 전복사고 위치에서 약 22㎞ 떨어진 해상에서 수색 작업을 펼치던 민간 어선이 실종 선원 중 한 명을 발견했다.
시신을 수습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어선에 탑승한 50대 선원 A씨로 확인됐다. 발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