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TF'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TF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운영 등 공급망 전 단계에 걸친 사이버보안체계를 마련한다.
최근 사이버 위협은 단순한 개별 PC 해킹에 머무르지 않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공격해 제품이나 업데이트 파일에 악성코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특히 자율
파빌리온, 입점 연회비 199달러…기존 대비 96% 저렴한·영 동시 번역 기술 지원 등 中企 입점 허들 낮춰CS팀 등 인력 투자 확대…연내 국내 中企 5000개 모집 목표
‘C커머스’ 열풍을 주도한 중국의 알리바바그룹이 한국 제품의 글로벌 수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K뷰티·푸드 상품을 전세계 바이어에게 연결, 기업 간 거래(B2B
“한국 중소기업, 온라인 전환 문턱 낮출 것”“B2B 이커머스 시장, B2C보다 크다”
앤드류 정 알리바바닷컴 부대표가 “올해 5000개의 한국 중소기업을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부대표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알리바바닷컴 한국 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성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알리바바닷컴 한국
◇기획재정부
24일(월)
△경제부총리 09:30 공급망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1차관 14:30 소상공인 민생현장방문(비공개)
△한국범죄분류 일반분류 제정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를 한곳에!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개통
△김병환 1차관,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민생현장 애로 및 최근 경영여건 등 의견 청취(제목 미정)
2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중견기업 무역ㆍ투자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비롯해 동인기연, 디섹, 신성이엔지 등 업종별 수출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기업들은 각국의 수출입 규제 강화, 고금리 장기화 등 지속하
서울 도봉구가 해외무역사절단 자격으로 ‘LA 한인축제’에 참가할 지역 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LA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Seoul International Park) 일원에서 개최되는 ‘LA한인축제’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축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시판매장 부스 운영 및 현장판매를 진행한다.
모집업체는
◇기획재정부
26일(화)
△2024년도 예산배정계획 확정
△2022년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 결과(잠정)
△통계청, 저출산 통계지표 체계 주요지표 공개
△2024년 윈/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선정
△국민 삶에 통계를 한 걸음 더 가까이, 국가통계포털(KOSIS)
27일(수)
△기재부 1차관 09:00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 관련 당정협의회(
'검은 반도체'라고 불리는 김 수출이 올해 수산식품 사상 처음으로 1조 원(7억7000만 달러)을 달성했다.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전체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쾌거다.
해양수산부는 김 수출이 1조 원(7.7억 불)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이다. 역대 최고 기록인 2021년 6
“최고의 사업 환경은 법치…개방적이고 투명한 법적 대우 보장해야”
중국이 경기 둔화 속에서 외국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외국 기업의 합법적 권리와 지적재산권을 보호할 것을 주문했다.
28일 AFP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열린 중앙정치국 제10차 집단학습에서 “최고의 사업 환경은 법치”라며 “외국 기업에 대해
SC제일은행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트레저리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포럼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SC그룹이 기업금융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과 노하우 등을 고객과 나누고 SC그룹의 선도적인 솔루션과 자문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주요 국가에서 개최해 온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
1750억 원 투입…기존보다 3배 확대“아태 지역 환적화물 핵심 기지 역할”“향후 10년 내 확장 케파 다 찰 것”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가 ‘DHL 인천 화물터미널’(인천 게이트웨이)의 확장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렸다.
5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나선 션 월 DHL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및 항공 운영 총괄 부사장은 “최근
중소 플라스틱 제조 업계와 석유화학 업계의 공정 거래를 위해 1일부터 표준계약서가 도입됐다. 그간 원자재를 공급하는 석유화학 대기업과 물건을 납품하는 대기업 사이에서 넛 크래커(nut cracker) 신세를 호소했던 중소 플라스틱 제조 업계에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는 플라스틱 제조 업계와 석유화학 업계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8조8654억 원, 영업이익 3572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보다 7%, 28% 증가했다.
매출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1% 늘었다. 영업이익도 4%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글로벌 무역장벽 동향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소·중견기업, 업종별 협단체, 기관별 통상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법무법인과 회계법인의 통상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최근 자국 산업 보호 및 우회 수출, 기후변화 대응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7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7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8조3066억 원으로 16.2% 줄었다. 순이익은 1913억 원으로 17.3%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포스코에너지 합병 이후 통합법인이 발표한 첫 실적으로서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를 12% 수준 웃도는 수치다. 이는
중국 무역서 위안화 결제 비중은 2.2%p↑달러 패권 견제 의도
지난해 중국 해외무역에서 위안화 결제가 37% 늘었다.
24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해 상품 무역에서 국경 간 위안화 결제액이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해외 무역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은 전년보다 2.2%포인트(p) 상승한
무역수지 1169억 달러 흑자
중국의 올해 1~2월 수출·수입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로이터통신은 7일 중국 세관 격인 해관총서가 발표한 무역통계를 인용해 중국의 1~2월 수출과 수입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6.8%, 10.2%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수출은 시장 예상치보다 감소 폭이 작았지만, 수입은 예상보다 더 쪼그라들었다. 로이터통신
경영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韓 경제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 인정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 겸 한국 무역협회 회장이 모교인 고려대학교로부터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LS그룹은 10일 고려대학교가 서울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명예 철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고 구 회장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회장은
3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스탠스와 최근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혼조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2일 기준 상해 종합지수는 3285.7로 등락 없었다. 선전 종합지수는 0.1% 내린 2172.5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미 연준의 비둘기파 스탠스와 최근 랠리에 따른 피로감이 혼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