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후폭풍에 휩쓸리고 있다. 검찰이 우리금융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금융감독당국은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일주일 연장키로 했다. 보험사 인수합병(M&A), 제4인터넷은행 인가 등 대형 이벤트를 추진 중인 우리금융으로서는 손 전 회장 부당대출에 발목을 잡힌 형국이다. 또한, 올해 말
31일 임추위 열어…조 행장 연임 여부 논의 결과는 알려지지 않아
우리금융지주가 회장을 포함한 그룹 차기 경영진 승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 가운데 이사진이 31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다만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여부에 대한 논의 결과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외이사 7명
행추위서 24일 단독 추천…이사회 등 거쳐 최종 선임전략·재무·영업 등 다방면서 성과…정통 수협맨
Sh수협은행의 새 은행장 후보로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경영전략그룹을 이끌며 비은행 자회사 인수ㆍ합병(M&A)을 추진했던 신 수석부행장이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수협은행의 숙원과제인 지주사 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Sh수협은행은 신학기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과 정철균 개인그룹 부행장을 연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최민성 심사부장, 이준석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연임된 신 수석부행장은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Sh수협은행은 9일 신학기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의 연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학기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12월에는 수석부행장에 선임돼 경영전략
신한은행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차세대 경영진 선임했다. 새로운 애자일 조직을 도입하고 디지털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도 시행했다.
신한은행은 28일 이사회를 개최해 경영진을 신규 선임하고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글로벌, 여신, 개인, 소비자보호, 리스크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부문장 및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상임감사
△류찬우 신규 선임 추천
◇경영진 신규 선임
△여신그룹 오한섭 부행장 신규 선임 △소비자보호그룹 박현주 부행장 신규 선임 △개인그룹 정용기 부행장 신규 선임 △기관그룹 박성현 부행장 신규 선임 △퇴직연금부문 이영종 부행장 신규 선임 △글로벌사업부문 서승현 부행장 신규 선임 △리스크관리그룹 배종화 상무 신규 선임 △투자상품그룹 홍석영 상무 신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CI(Credit Insured)펀드 투자자들에게 최대 80%를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은행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조치다. 기본배상비율은 55%로 책정됐다.
금감원은 지난 19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고 라임펀드(무역금융펀드, 국내펀드, CI펀드) 중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CI펀드에 대해 사후정산방식에 의한
광주은행이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송종욱 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J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6일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송종욱 현 은행장을 단독 추천해 8일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
NH농협은행이 손병환 행장의 후임 인선에 속도를 낸다. 손 행장이 내부 출신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지주 회장에 내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차기 행장도 외부가 아닌 내부 인사가 유력한 상황이다.
농협금융지주 임원추천취원회(임추위)는 29일 오후 차기 농협은행장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경영승계 절차를 논의하고, 후보자 선정을 구체화 한다. 지난 24일 은행장 경영
신한은행은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디지털, 글로벌, GIB, 브랜드, 경영지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부문장 및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국내외의 경기침체 및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 등 금융업을 둘러싼 리스크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법, 리스크관리, 금융소
금융권 수장 상당수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물갈이되는 ‘인사태풍’에 휘말릴 전망이다. 금융권 인사는 내부적 요인뿐만 아니라, 정부와 정치권에서의 인사 구도와도 맞물리기 때문에 업계 안팎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국내 금융지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임기는 ‘관례’가 유독 강조됐다. 금융산업 특유의 ‘연공서열’ 중심 문화가 CEO 임기에 영향을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SC제일은행은 3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 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차기 은행장 임기는 3년으로 내년 1월 8일 시작된다.
앞서 지난달 28일 SC제일은행 이사회는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차기 은행장을 조기 선임하기로 하고, 박 행장을 차기 은행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와 은행의 최고경영자(CEO) 리스크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한다. 대형 금융사들이 지배구조 리스크를 피해가기 힘든 상황인 만큼, 이로 인해 얽힌 내부 ‘권력다툼’을 정조준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주 중 일반은행검사국 내 ‘지배구조전담반’을 본격 가동한다. 기존 기관전담(RM·R
Sh수협은행은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2019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권재철 수석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권 수석부행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여의도지점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3월 마케팅 담당 부행장으로 선임된 이후 현재는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직을 맡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7일 “(함영주 행장 관련) 법원에서 (채용비리로 1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지 않나, 법률을 잘 보고 판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진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감독당국은 감독당국으로서 취해야 할 역할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하나금융지주에) 얘기했다고 보고
위성호 신한은행장의 인사 반발로 ‘제2의 신한사태’ 우려가 불거졌으나 점차 사그라들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이사회 동의로 이뤄졌고 금융당국 역시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신한금융 인사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다. 신한금융은 21일 자경위를 열어 위 행장을 전격 교체하고
국내 대형 금융지주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윤곽이 내주 나올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농협은행과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농협캐피탈 CEO 연임을 결정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최종 회의를 연다. 임추위 직후 이사회를 열어 선임한다.
관건은 이대훈 농협은행장 연임 여부다. 금융권에서는 실적이 좋
KEB하나은행의 함영주 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KEB하나은행은 21일 오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은행장을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앞서 하나은행의 모회사인 하나금융지주는 지난주 두 차례에 걸쳐 임추위를 열고 차기 은행장으로 함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하나금융 임추위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윤종남 이사회 의장과 사외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금융계에 복귀한다. 금융업계는 신 전 사장이 우리은행장 선출의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 4% 이상 사들인 과점주주 7곳 중 5곳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를 선임한다.
사외이사 후보자는 신상훈 전 사장(한국투자증권 추천), 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