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1조 원 예비비 삭감, 이재민에게 행패 부리는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일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재해대책 예비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예비비를 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것을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폭설로 시설 붕괴 등 피해를 본 경기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의왕 부곡도깨비시장을 찾아 "며칠 전 민주당
"민주, 힘자랑하며 행패 부려…국민 상대 인질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민생 위해 추경하자던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예산을 단독으로 삭감한 건 '삼겹살 좋아하는 채식주의자' 같이 앞뒤가 안 맞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올해 7월 정부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제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
"'민주당 아버지' 이재명 지시 따른 막가파식 행패""우원식 만찬 제안 거절…협상 과정 들러리 안 선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된 내년도 예산안을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예결위 날치기 처리에 대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만찬을 제안했지만, 추 원내대표가 불참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원내대표 측은 통화에서 "오늘 만찬은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한 야당의 예산안이 단독 통과된 것과 관련해 항의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재명, 대선 앞두고 대장동·백현동 사건 책임 피하고자 거짓말""민주, 이진숙 감사 요구안 처리…스토킹 범죄 다르지 않아""민주, 금투세 폐지 보이콧…개미투자자와의 약속 지켜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판결과 관련해 "사법부가 이 대표의 비겁한 거짓말에 맞서 정의를 바로 세우기를 기대한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변호사 업무를 하면서 제일 많이 접하는 직군은 경찰, 교도관, 법정보안
"이야, 이 팬덤 행패 수준 상상 초월이네."
평론가도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최근 사회면을 연일 채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 때문인데요. 슈가의 이름을 온라인상에서 언급하기만 해도 몰려드는 일부 팬들의 사이버불링(온라인 집단 괴롭힘)을 꼬집은 겁니다.
BTS 팬덤 '아미'는 K팝 내 최대 팬덤으로 꼽힙니다. 그
중구 소재 1인 네일샵서 설명 청취신청 개시 다음 날 전량 조기 마감
#. 점포 앞에서 행인 2명이 행패를 부려 안심경광등 사용했는데,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해결해줬다. 안심경광등을 잘 사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인 식당을 운영하는 30대 남성.#. 점포 내에서 손님 2명이 싸워서 안심경광등 사용했는데, 신고 시 안심경광등에서 소리가 나서 싸움
내년 최저임금을 의결할 최저임금위원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 사용자위원 9명이 전원 불참했다. 앞서 2일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표결로 결정한 7차 회의 때 일부 근로자위원이 표결을 막겠다고 위원장 의사봉을 뺏고 투표용지를 찢는 등 행패를 부린 것이 집단 보이콧을 불렀다.
7차 회의 투표 결과는 찬성 11
연 120%의 이자를 받아 챙기던 고리대금업자가 구속됐다.
14일 광주경찰청 형사기동2계는 공정한 채권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담양군 일대에서 무등록으로 사채업을 하며 주변인들에게 약 3억여원을 빌려준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돈을 빌려준 뒤 법정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에게 예상보다 낮은 형량이 선고되면 여기저기
경찰이 한국 공권력을 조롱하는 언행을 보인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4일 서울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내 체류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의 범행이 상습적이고 주거가 일정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모르는 행인을 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30대 조현병 환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박민 판사는 폭행, 강제추행 등 11개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4년 새해 첫날 인사를 전하며 “과정이 공정하고 멋져 보이는 공천, 그 내용이 이기는 공천”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년 선민후사 신년 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은 두 가지다. 공천을 하는 과정이 공정하고, 또 멋져보여야 한다. 또 하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4년 새해 첫날 인사를 전하며 “국민의힘은 100일 남은 국민의 선택을 앞두고 동료 시민에 대한 계산 없는 선의를 정교한 정책으로 준비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년 선민후사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을 ‘믿을 수 있는 동료’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선거운동원을 향해 욕설하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8일 오후 40대 남성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사무관리관계자나 시설 등에 대한 폭행·교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방화동 거리에서 유세하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에게 욕설하고 신고
바닷물에 빠진 환자를 심폐소생술 하는 동안 응급실은 말 그대로 난장판이 됐다. 술에 취한 주취자 때문이다. 건장한 직원이 그를 붙잡았지만 당해낼 수 없었고, 급기야 주삿바늘조차 빼버린 남자는 응급실 한가운데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링거 폴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도대체 왜 날 먼저 치료해 주지 않는 건데, 왜? 날 무시하는 거야!” 빠른 대처가 필요했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김건희 로드’로 규정하고, “대통령 친인척이 연루된 권력형 비리 의혹의 전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껏 많은 국정농단 사례를 봤지만, 9조 원대 국책사업을 설명도 없이 갑자기 옮기는 건 처음 본다. 이런 게 국정농단”이라며 “이전에는 명분, 핑계라도 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