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기가스틸 복합가공 공장 신설글로벌·대형 車부품 고객사와 시너지 제고
포스코는 25일 중국 현지 가공센터인 포스코-CSPC(China Suzhou Processing Center, 이하 CSPC)에 전기차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한 기가스틸(Giga steel) 전문 복합가공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용삼 포스코차이나 대표법인장
최근 나홀로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혼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혼행족’의 증가세는 다른 누구도 신경 쓰지 않고 온전히 자신이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하고 여행 계획을 세워 자유롭게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1인 여행객 비중은 지난 5년간 연평균 42% 증가했으며 인터파크투어가 2017년
여행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떠나는 ‘테마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지난해 테마여행기획팀을 신설하고 패키지 여행상품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패키지여행에 테마를 가미한 ‘일반테마상품’은 물론, 테마관련 유명인이나 전문인이 동행하는 ‘전문테마상품’ 또한 기획하고 있다.
전문가 동반의 테마여행상품은 ‘그랜드투어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이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행,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최신 트렌드의 공통 키워드로 ‘체험’을 제시하며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삼성은 7일 오후 광주 전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청춘문(問)답’ 광주편을 개최했다. 청춘問답은 사회 각 분야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며 기업과 젊은 세대가 묻고 답하는 형식의
동원그룹이 기업 사내 세미나, ‘동원 목요세미나’가 2000회를 맞았다고 9일 밝혔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모든 임직원이 가치관을 공유하고 경영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동원 목요세미나’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이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길 바란
◇ 나라 안 역사
분당선 죽전역 개통
제주도 내국인 면세점 개장
‘국화 옆에서’를 쓴 시인 서정주 사망
김정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추대됨
산악인 허영호,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
해운회사 20개로 통폐합
국민은행, 국내 첫 야간금고제 실시
KBS TV, 시험방송
경제개발 3개년 계획 국회 통과
문경 양민
◇ 나라 안 역사
북한 김정은 군방위원회 1위원장의 고모부이자 북한 제2인자로 12월 3일 체포된 장성택, 특별군사재판 후 처형됨
북한, 은하 3호 장거리 로켓 기습발사
스위스와 조세정보교환 양해각서 체결
북한과 영국, 국교 수립. 당분간 대리대사를 영국은 서울에, 북한은 스톡홀름이나 제네바에 두리기로
한국, 경제협력개발기
일반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등정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손영조(48·사진)씨가 화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사무소에 근무하는 손씨의 쾌거는 직장생활과 해외원정 등반을 병행하며 고군분투해온 지 14년 만이다.
손씨는 지난달 10일 마지막 대륙인 오세아니아 최고봉 칼스텐츠(4884m) 출정 길에 올라 열흘 만인 20일 오전 9시께 등정에 성공했다
일반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에 도전하는 손영조(48)씨가 화제다.
전북 무주 소재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사무소에 근무하는 손 씨는 일반인으로는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는 10일 오세아니아 최고봉 칼스텐츠(4884m) 출정길에 오른다.
공무원인 손씨는 지난 14년 동안 직장인으로서의 삶과 산악인의 삶을 병행해
*클라라 부녀 포함 성화 봉송 참여 연예ㆍ스포츠스타 누구? [인천아시안게임]
클라라 부녀가 성화 봉송에 나서 화제다.
클라라 부녀는 18일 인천 동인천역 광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연예ㆍ스포츠스타들의 성화 봉송 참여도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성화 봉송에 참여했고, 개그맨 김준호와 이동엽
LG이노텍은 허영호 전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기능성 금속 소재 전문기업 창성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대표 기능성 금속 소재 전문업체 창성은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조선 산업에 널리 사용되는 분말 자성코아 시장 세계 1위 기업으로, 최근 전자파 차폐 필름, 인덕터·리액터 등 신규 부품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미림산업개발 허영호(49) 대표가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해 담양지역에서는 최초, 전남지역 1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이날 담양군청 군수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
1998년부터 허 대표는 꾸준히 성금
통일부는 개성공단에서 발생하는 상사 분쟁 사건을 처리할 남북 공동 기구인 상사중재위원회의 첫 회의를 13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위원장을 맡은 최기식 법무부 통일법무과장 등 5명이, 북측에서는 허영호 위원장(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처장)을 비롯한 5명이 참석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양측은 2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앞으로 상사중재
현대자동차는 명사(名士)와 함께 한국의 문화를 찾아 떠나는 이색 테마 여행 ‘2013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시즌4 (The Brilliant Korea Season4)’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즌4 이벤트는 현대차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6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나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추
개성공단 정상화 협의를 위한 남북 3차 실무회담이 15일 열렸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우리 정부는 신변 안전과 공단 국제화 등을 요구한 반면, 북한은 조속한 공단 재가동만을 주장해 합의문 도출에 실패했다. 양측은 일단 17일 4차 실무회담을 열어 쟁점 조율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서로의 입장차가 여전해 구체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협상이 장
정부는 15일 남북 3차 실무회담 전체회의에서 우리 측 인원의 신변안전과 기업들의 투자자산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들을 완비해달라고 북한에 요구했다. 하지만 북한은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않은 채 조속한 공단 재가동만을 주장해 의견의 접점을 찾지 못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이날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개성공단 정상화 협의를 위한 3차 남북 실무회담이 15일 오전 10시8분 쯤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날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신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북측 실무회담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8분 정도 늦게 전체회의에 들어갔다. 남북 양측은 이번 회담에 서 개성공단 사
개성공단 중단 3개월 만에 열리는 6일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 남북 수석대표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 정부에선 서호 남북협력지구 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원용희 과장 등 3명이 회담장에 앉는다.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허영호· 원용희 등 총 3명이 나선다.
서 단장은 2011년부터 개성공단 업무를 맡
남북한이 판문점에서 개최하는 개성공단 실무회담에 참가하는 대표단의 명단을 5일 교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북측 수석대표는 전날 통보한대로 개성공단을 담당하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의 박철수 부총국장이 맡았다. 북측 대표단은 박 부총국장 외에 허영호· 원용희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우리 정부는 이날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2012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수많은 별들이 새로 떴고, 그만큼 많은 별들이 졌다.
삼성·현대차그룹은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나머지 그룹들은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투명 등으로 예년에 비해 비교적 소폭의 인사를 단행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올해를 빛낼 새로운 인물들은 어김없이 등장했다.
새롭게 ‘별’을 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