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갑진년, '청룡(靑龍)'의 해다. 새해를 앞두고 국내 주요 기업의 용띠 주식 부자와 최고경영자(CEO)에 관심이 쏠린다. 주요 기업들 가운데 용띠 CEO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 대표적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있다.
27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상장사 내 용띠 주식 부자 및 CEO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
크래프톤 등 7곳도 신규 지정...주요 공시 의무ㆍ사익편취 규제 등 적용쿠팡 동일인 김범석 의장 아닌 법인 유지.."외국인 적용 제도개선 노력"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등 8개 그룹이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공시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SK는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자산총액 기준 기업집단 2위로 올라섰다.
일진그룹은 전선과 부품 소재 전문 중견그룹으로, 일감 몰아주기와 편법 증여 등을 통한 경영권 승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곳이다. 창업주가 보유한 개인회사 지분을 2세에게 증여하고, 오너 2세는 그룹 일감을 받아 회사를 키워 그룹을 지배하는 최상위 회사의 지분을 사들이는 식이다. 이른바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을 이뤄낸 셈이다.
일진그룹은 1967년
일진그룹 계열 일진머티리얼즈가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에서 2차전지 핵심소재인 '일렉포일'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열린 준공식에는 허진규 회장과 허재명 사장, 주재환 대표, 양점식 말레이시아 법인 대표를 비롯해 아방 조하리 사라왁 주지사, 아왕 텐가 부주지사 등 현지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진머티리얼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9일 포스텍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포스텍의 이번 명예박사 학위수여는 여섯 번째다. 제조업에 종사하는 국내 기업인 가운데 처음이기도 하다.
포스텍은 허 회장이 국내 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68년 창업 이래 공업용 다이아몬드, 일렉포일
창립 50주년을 맞은 일진그룹의 허진규 회장이 사고의 전환을 통한 혁신으로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22일 일진그룹에 따르면 창업주인 허 회장은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일진은 기술보국의 신념으로 창업해 50년간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부품·소재 산업에 집중해
국내 오너 기업인 10명 중 2명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별로는 고려대 경영학과 전공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국CXO연구소는 16일 국내 239개 그룹 214명의 오너 기업인 출신대 및 전공 분석조사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대를 나온 오너 기업인은 47명(22.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려
우리나라 오너 기업가 10명 가운데 2명 정도는 서울대를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학과로 따지면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의 오너 경영자가 가장 많았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국내 239개 주요 그룹 오너 기업가들의 출신대학 및 전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는 239개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허정석 일진전기 대표가 해외 전선사업 확대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과 해외시장 수출 확대로 회사를 재편, 2011년부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위기를 겪었던 일진전기를 전면적으로 쇄신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에 최근 중동, 유럽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면서 허 대표의 경영 행보도 탄력이 붙고 있는 모습
고(故) 박정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보가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차녀 허지연 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번 결혼으로 재계에서도 화려한 혼맥 지도를 자랑하는 금호가에 또 하나의 그룹 혼맥이 늘어나게 됐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1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가이 모인 가운데 혼례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 금호석유화학에서
일진자동차가 당기순이익에 상관없이 착실하게(?) 허진규 회장 일가에 배당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익은 감소 추세인데 오너 일가의 배당금은 높아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일진자동차는 2003년부터 일본 자동차 혼다를 수입하고 있다. 설립 초기 지분율은 일진전기 50%, 허진규 회장 25%, 차녀 승은씨 25%였으나 승은씨가 결혼한 뒤 허 회장,
일진그룹은 창업주 허진규 회장이 1967년 설립한 일진전기를 모태로 성장한 기업집단이다. 허 회장은 ROTC 1기 출신으로, 육군본부 병기감실에서 병기조달 계획을 짜는 장교로 근무했다. 부품소재와 인연을 맺은 것은 제대 후 차량부품 업체인 한국차량기계제작소에 입사하면서부터다. 그러나 다니던 회사가 망하자 직접 서울 양평동 자택 앞마당에 종업원 2명과 함께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혁신’과 ‘실행’을 앞세우며 올 한해 도약과 성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6일 일진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4일 청계산에서 그룹 지원조직 임직원과 함께 ‘혁신의 2014! 새해맞이 등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기획실, 비서실 소속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국내외 경영
허진규 일진홀딩스 회장이 보유지분 전량을 일진파트너스에 매각했다. 일진파트너스는 허 회장의 장남 허정석 대표가 100%의 지분을 보유한 사실상 개인회사로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일진그룹의 2세 승계작업이 7년 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허 회장은 일진그룹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진규 회장은 21일 보유주
EY한영은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7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총 여섯 명의 기업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가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일진그룹은 지난 15일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MBA) 학생 방문단 45명을 대상으로 ‘일진그룹의 창업정신과 기술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예일대 MBA과정 방문단 지도교수인 신지웅 교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강연은 발표자로 나선 박승권 일진그룹 경영기획실장,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 최우영 일진그룹 법무실장 등 그룹 내 주
국제결혼, 삼성가와의 인연, 영남 명문가, 재벌혼맥 허브. 금호아시아나그룹 혼맥과 관련한 다채로운 수식어들이다. 외국인을 맏며느리로 들인다는 사실은 상상도 못하던 시절 파란눈의 며느리가 들어온 것도, 재계 서열 1위 삼성그룹의 외동아들이 금호가(家) 사위가 된 것도 재계에선 핫 이슈였다.
또 자녀들의 결혼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고(故) 박인천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 신규로 상장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둥 5명이 주식자산이 1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난 신흥부자에 포함됐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로 상장한 국내 법인 81개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은 29일 종가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신흥부자가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0억원 이
일진전기 신임 대표에 이윤영 중공업사업본부장과 허정석 일진홀딩스 사장이 선임됐다.
일진전기는 국제 동(銅)가격과 환율의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조직을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윤영 신임 대표는 지난 1982년~2006년 한국중공업과 두산중공업 해외영업 분야에서 일했으며 일진홀딩스 자회사인 일진다이아몬드 대표 등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