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배구선수 김연경, 가수 남진이 자신을 지지하는 듯한 설명과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김 의원은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에 이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어제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편안한 저녁을 보냈다"며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저를 응원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주고, 꽃다발까지 준비해준 김연경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 참석현직 대통령, DJ 이후 20만년 만"꽃다운 젊은 바친 제대군인 권익증진 노력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전직 군인들을 만나 “정부는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꽃다운 젊음을 바친 제대군인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이틀 앞둔 이날 오전
▲정영자 씨 별세, 박능후(전 보건복지부 장관) 씨 장모상 = 1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13일 낮 12시, 02-3410-3151
▲성낙부 씨 별세, 성태경(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솔루션부문대표·전무) 씨 부친상 = 12일, 예산종합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4일, 041-331-4444
▲엄기용 씨 별세, 김선배 씨 배우자상, 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됐다. 전국에서 몰려둔 추도객 1만여 명은 인권에 대한 노 전 대통령의 비전을 기렸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유례없는 저출산에 이르면 5년 내 우리나라 총인구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통계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은 다음 달 28일 발표하는 2017~2067 장래인구 특별추계 결과에서 우리나라 총인구가 감소하는 예상 시점을 기존 예상보다 앞당길 예정이다.
통계청은 2016년 추계에서 한국의 총인구 감소 시점을 중위 추계 기준으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어린이날인 5일 각 당 대선주자들은 지역으로 향해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영남권 공략에 나선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길과 부산 중구 광복 중앙로에서 각각 지지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너와 나, 우리는 친구-장애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막바지 보수층 결집에 나선다.
홍준표 후보는 사전투표 이틀째이자 어린이날인 5일 강원도 강릉·속초·인제 거점유세를 마친 뒤 서울로 돌아와 막판 보수층 다지기에 나선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과 속초 관광시장 등 재래시장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한다. 사전투표 이틀째를 맞아 보수층 결집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
재한 미주리대학교 총동문회가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을 차기 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조경규 환경부장관 등 5명에게 올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여키로 했다.
재한 미주리대 총동문회는 오는 30일 한국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올해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과 함께 신임 동문회장
국회 내 건물 13개 가운데 절반이 넘는 7개 건물이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아 지진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국회 건물은 국회의사당과 부속 건물을 비롯해 국회도서관, 사랑재, 국회헌정회, 국회헌정회기념관, 국회후생관 등이다.
16일 국회 운영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국회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강인섭 전 국회의원이 20일 향년 80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1926년생인 강 전 의원은 전북 고창 출생으로 이리 남성고와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했다. 1962년 동아일보에 입사했다. 정치부 기자 시절부터 상도동을 출입하며 김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계에 입문한 뒤에는 민자당 당무위원
27일 새벽 이철승 전 신민당 총재가 별세했다. 향년 94세.
이 전 총재는 1922년 서울 출생으로 전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46년에는 반탁전국학생총연맹 위원장을 맡았다.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을 창설해 65년 만인 2015년 6·25전쟁 참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7선 의원인 이 전 총재는 3, 4, 5, 8, 9,
정치계 거목인 이철승 전 신민당 총재가 27일 오전 3시 94세 나이로 별세했다.
서울 출신인 이 전 총재는 전주고와 고려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해방이후 전국학생총연맹 대표의장을 지내며 반탁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그는 1954년 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치권에 입문한 뒤 4대·5대·8대·9대·10대·1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고인은 1955년 민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우리 국회도 국민을 중심에 두는 정치로 돌아와 민생을 돌보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제헌절인 이날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헌정회 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사회가 갈등과 분열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통합과 발전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경륜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
1970년대 초반 주연급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영화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지난 26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이 시절 고인과 함께 활약했던 여배우에는 나오미, 우연정, 최정민, 윤세희, 윤미라, 박지영, 윤연경, 오유경, 전영 등이 있다.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여고 시절 문학에 심취해 전국 문학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개혁의 필요성을 대통령이 국민 앞에 좀 더 강한 웅변으로 설득해야 하는데 이런 점에서 많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정책포럼' 특강에서 “대통령을 중심으로 현재의 우리 상황과 미래에 위기가 어떻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홍보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국회 사무처는 인터넷 등을 통해 유포되는 국회의원 권한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국회의원 권한과 지원 내용’을 안내하는 블로그(blog.naver.com/assemmedia)를 8일 개설했다.
블로그는 의원 세비 지급 현황, 의원실 지원 경비 내용, 주요 국가와의 비교, 의원 연금(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 개정사항, 의원 외교
대한민국헌정회는 29일 “종교계는 물론 어떠한 정치·사회단체라도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언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헌정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4대 종단 지도자들이 내란음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최근 재판부에 전달한 데 대해 “이들에게 선처를 요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캄보디아와 뉴질랜드 동포들에게 책 1만4000여 권을 전달한다.
협의회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본부에서 발송식을 가졌다. 발송식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대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뉴문화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프놈펜 왕립대를 포함한 캄보디아 내 3개 대학에 8500권, 오클랜드 한뉴문화원에 6000권을 보내며,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5일 지난 1년간 대북정책에 대해 “북한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설득은 읍소나 부탁 차원이 아니고 당당하게 했다”고 자평했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헌정회 초청강연회에서 “앞으로 북한이 우리와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속된 말로 ‘국물도 없다’ ‘약속을 지켜라. 우리도 지
국회는 6월 임시국회 종료일인 2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일감몰아주기 규제법, 프렌차이즈법, 금산분리 강화법, FIU법 등 경제민주화 법안을 비롯한 97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대기업 총수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일감몰아주기 규제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법 개정안)은 총수일가의 사익편취를 막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