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와 국제유가 안정으로 브라질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반기까지 선진국보다 유리한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 브라질 증시(보베스파 지수)가 18.96% 급등했다. 이외에도 러시아(14.36%), 말레이시아(13.46%), 인도(7.14%), 인도네시아(6.7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로 낮췄다.
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3.75%에서 3%로 낮췄다. 3%의 금리는 지난 1996년 기준금리가 도입된 이후 사상 최저 수준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0.5%포인
국내의 코로나19 사태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했다. 멈췄던 국민들의 일상적 활동이 재개되고 경제 전반의 피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태가 계속 확산 중인 신흥국들의 위기가 글로벌 경제의 또 다른 뇌관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가져올 것이란 우려가 크다.
그동안 미국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신흥국에서 앞다퉈 이탈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중국에서 본격화한 1월 20일을 기점으로 4월 29일까지 100일간 신흥국에서 유출된 역외 자금이 1000억7000만 달러(약 122조 원)에 달했다고 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국제금융협회(IIF
21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6원 오른 1220.5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2월 말부터 TF를 가동해 시장을 모니터링 중”이라며 “자산 가격 급락에 따른 목표 비중 변화 등에 대응
“브라질 국채 금리는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판단한다. 다만 이미 3%대에 진입한 정책금리를 고려할 때 금리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브라질 채권에 대한 전망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연구원은 “모든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나 브라질 국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선진국 경제를 휩쓸면서 개발도상국 경제에도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올해 신흥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51년 이후 첫 감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전 세계에서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달러 가치가 플라자합의 직후인 1986년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전날 발표한 세계 무
글로벌 증시 급락세가 이어짐에 따라 브라질ㆍ인도네시아ㆍ러시아 등 신흥국 통화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증시 지수에 이어 원자재 가격도 함께 내리는 등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20일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흥국 통화 절하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요 원인은 범글로벌적인 달러 품귀현상과 경기둔화를 반영한 원자재
NH투자증권은 9일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브라질 내에서 지난달 26일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13명으로 증가하면서 내수 경기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카 바이러스가 확산됐던 2016년처럼 민간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신흥국 시장 대표주자인 ‘러ㆍ브(러시아ㆍ브라질)’ 펀드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두 국가의 반등 시점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 추이를 면밀히 살필 것을 조언하고 있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브라질 관련 펀드 10개의 평균 수익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가하는 타격이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긴급히 특별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내수 부진 등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특단의 대책을 발표한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56명으로 전날 보다 123명이 늘었다. 신규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투자 자금이 안전 자산인 달러로 쏠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인터컨티넨털거래소(ICE)에서 산출하는 달러지수는 전날 99.72로, 2017년 5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세계 경기 하방 압력과 각국의 금리 인하 도미노,
지난달 외국인 채권자금이 4개월 만에 크게 유입됐다. 외환시장에서 원화 가치는 주요 신흥국 가운데 네 번째로 크게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 채권자금은 40억6000만 달러 순유입했다. 공급자금을 중심으로 상당폭 유입되면서 전월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한국은행 관계자
세계식량가격지수가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지류‧설탕‧유제품‧곡물 가격은 오른 반면 육류 가격은 하락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81.2포인트) 대비 0.7% 상승한 182.5포인트였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최근 4개월 동안 연속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전년과 비교해 11.3% 상승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가 2014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류‧설탕‧유제품‧곡물 가격은 오른 반면 육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7.3포인트) 대비 2.5% 상승한 181.7포인트였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최근 3개월 동안 연속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전년
연말연시를 맞아 햄버거와 커피 등 먹거리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커피전문점 커피도 가격이 인상됐다. 특히 커피의 경우 원재료(원두) 가격 변화가 크지 않음에도 다른 품목에 비해 가격 인상이 잦아 ‘깜깜이 인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제리너스는 3일 전체 판매 운영 제품 중 엔제린스노우와 싱글오리진 커피를 포함
올해 반정부 시위로 얼룩진 남미 대륙에서 유일한 희망은 브라질이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증시의 보베스파지수는 전날보다 0.76% 떨어진 11만5645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8만7887)과 비교하면 올해는 전체적으로 31.58% 올랐다. 이로써 보베스파지수는 2016년 38.93%, 2017년
삼성증권은 31일 경제 성장률 2% 달성 여부와 추가 재정개혁안 통과 여부 등 내년도 브라질 채권 투자 포인트를 공개했다.
김은기 연구원은 “브라질 구조개혁의 시작인 연금개혁안을 성공적으로 처리했음에도 브라질 채권 투자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헤알화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내적으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