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에 관심 있는 전공의에게 임상수련과 병행하는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전공의 수료 후 의사과학자(M.D.-Ph.D.) 과정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대의대는 주관기관 자격으로 경희대, 부산대, 영남대,
고대 구로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은 ‘선도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분야’ 주관연구기관(연구책임자 서재홍, 고대 구로병원 연구부원장)으로 선정됐으며, 4년간 정부로부터 연 15억 원씩 총 52.5억 원을 지원받는다.
‘혁신형 의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