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전 국민과 함께 하는 통일준비의 일환으로 7월 22일까지 '8천만 통일의 노래' 가사(노랫말 또는 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8천만 통일의 노래' 가사 공모는 올해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그 동안 많이 불려 온 '우리의 소원' 노래에 이어 통일한국의 청사진과 통일 염원을 담은 노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민주평통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우리 내부에 있는 마음의 장벽을 극복하고 남과 북의 민간 차원 교류와 왕래를 확대해서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아 통일역량을 성숙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출범을 앞두고 새로 위촉된 간부 자문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은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출범을 앞두고 23일 오후 신임 간부 자문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박 대통령은 현경대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제17기 운영위원, 국내 지역협의회장, 해외 지역협의회장, 상임위원 등을 초청한 가운데, 대표 간부위원(71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신임 간부 자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께 비서실장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인사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설연휴 이후로 미룬 비서실장 인사를 25일 이전에 마무리하고 집권 3년차 국정의 새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이 사실상 차기 비서실장을 낙점했으며 발표만 남겨놓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이 설연휴 거론되던 7∼8명의 후보군을 일
4개 부처 개각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단행한 소폭 개각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한 인사는 끝내 보류시켰다. 동시에 이에 대한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임 실장은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일을 택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김기춘 실장은 그동안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단행한 소폭 개각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한 인사는 끝내 보류시켰다. 그동안 지지율 하락 등의 위기 국면 돌파용으로 마련한 이완구 국무총리 카드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 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임 실장은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일을 택해 발표할 수 있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7일 소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도 이날 동시에 이뤄질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박 대통령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지난해말 ‘정윤회 문건파동’ 이후 진행돼온 정부와 청와대의 인적쇄신 등 여권진용 정비를 서둘러 마무리짓고 집권 3년차 국정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주 초 개각과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오는 16일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문건파동' 이후 진행돼온 정부와 청와대의 인적쇄신 등 여권진용 정비를 서둘러 마무리짓고 집권 3년차 국정과제 추진에 매진한다는 복안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했다.
청와대가
권영세 주중대사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으로 권영세 주중대사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권영세 주중대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영세 주중대사의 청와대 비서실장 기용설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권영세 대사가 조만간 주중대사에서 물러나 귀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권영세 대사의 비서실장 가능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새 비서실장 후보로 김병호(72) 언론재단 이사장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30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여러 후임 비서실장 후보군 중에 김병호 이사장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서실장 교체 시기는 해양수산부 장관 등 개각과 청와대 인사개편이 마무리된 이후가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지난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2014년도 제26회 주물공업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물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이계호 충남대 교수, 현경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특강 등을 통해 주물업계가 하나되는 화합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35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의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은 정·관계 인사,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렸고 유족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대통령 신분으로 민간 주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 10대그룹 후계자 지분 수익율 은행 이자 밑돌아
국내 10대그룹 후계자들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수익율이 큰 폭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10대그룹 중 경영권 승계가 진행 중인 6명의 후계자들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가치는 9조5545억원으로 지난해말 9조4650억원과 비교해 수익율이 1%에 불과한 것으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조만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7일 기자와 만나 “김기춘 실장의 사퇴 표명 이후 본격적인 후임 물색에 나서 현재 최종 후보군이 극소수로 압축된 상태”라며 “이는 대통령 여름휴가 때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이 사퇴를 결심한 건 이미 오래 전부터다. 올들어 가족의 우환에 이어 본인의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 자문그룹인 '7인회'의 김용갑 전 한나라당 의원이 7인회의 문창극 후보자 추천설에 대해 "누구도 문창극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고 경향신문이 21일 보도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김용갑 전 의원(78)은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우리 일은 끝났다"며 "우리는 인사에 대해서 누구도 추천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아직까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고 우리가 내민 손을 뿌리치고 있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북한을 대화와 협력의 길로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연무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과의 ‘통일대화’ 자리에서 자신이 지난 3월 독일 방문 때 밝힌 ‘드레스덴 구상’
청와대 대변인 등 빈자리가 조만간 매워질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기자와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는 대로 최종 조율을 거쳐 조만간 인선 발표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공석인 자리는 대변인과 여성가족비서관, 신설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등이다.
대변인 인선과 관련해선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는 17일 포스코 차기 회장 내정설에 대해 “어이 없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포스코 회장 내정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주변에서 비슷한 소리를 들은 바도 없다”며 “집에 있다가 날벼락을 맞은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 언론 보도가 확대 생산되는 것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언론
김기춘(74)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을 돕는 원로 그룹인 ‘7인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인회 멤버는 김 신임 실장을 비롯해 강창희(67) 국회의장, 현경대(7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용환(71) 새누리당 상임고문, 최병렬(75) 전 한나라당 대표, 안병훈(75) 기파랑 대표, 김용갑(77) 전 의원이다. 이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상식과 국제규범이 통하는 새로운 남북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식 및 간담회 자리에서 “지금 남북관계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우리가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반도의 운명뿐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의 운명도 바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