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HD현대 본사 신사옥인 글로벌R&D센터(이하 GRC)을 방문해 정기선 HD현대 사장과 조우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GRC에서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3장을 게재했다. HD현대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하루 전날인 지난달 31일 성사됐다. 정기선 사장이 직접 정 부회장 일행을 맞이하고 GRC 내부 곳
포스코홀딩스, 티웨이항공, HD현대 등 기업들이 최근 본사를 이전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안건이 17일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본사 소재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지난달 20일 일부
23일 오후 7시 6분께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본관 지하 2층 식당 천장에서 불이 나 직원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건물 내부에 있던 직원 300여 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13분 만에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로선 주방에서 기름이 천장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