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시작하는 첫주의 경제 이슈 중 눈여결 볼 것은 부동산 대책과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내주 경제 관련 주요 관심사로 정부가 추가로 내놓을 부동산 대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내놓은 부동산 시장 관련 세법 개정과 주택 공급 대책이 맞물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우선 지난해 12·16과 올해 6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다음 주에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스타트업 복합 지원공간 ‘프론트원’ 개관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재실사 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이 회장은 “계약 당사자가 아니다”라고 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노딜' 위기에 처하면서 금호산업이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했다. 금융당국이 국유화와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구주 매각 대금으로 그룹을 재건하려던 금호산업의 계획이 무산될 위기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은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의 '핑퐁게임' 속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30일 금호산업은 HD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이 30일 HDC현대산업개발에 거래종결을 위한 절차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금호산업은 “HDC현산이 배포한 보도자료가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점과 거래종결을 회피하면서 그 책임을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전가하고 있는 점 등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진정성 있는 자세로 거래종결을 위한 절차에 협조하여
정부가 ‘노딜’(인수 무산)로 기울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국유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실상 아시아나항공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딜이 무산될 경우 매각 대신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 관리 아래 두는 국유화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다 감안해서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국유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미리 섣부르게 이 쪽으로 간다, 저
아시아나항공의 국유화 시나리오에 대해 금융당국이 모든 가능성을 고려 중이라고 답하면서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765원(21.49%) 오른 4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계열사인 아시아나IDT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에어부산은 17.69% 급등 중이다.
지난해 완전 자본잠식에 빠졌던 에어서울의 부진이 올해 들어 코로나19 영향으로 더 길어지고 있다. 잠식 상태가 심해진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의 차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모습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올해 3월과 6월 각각 100억 원, 300억 원의 차입금을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조달했다. 운용자금을 조달하기
HDC현대산업개발이 금호산업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를 결정지을 재실사를 요구했다. 양측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HDC현산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거래 종결의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며 다음 달부터 12주 동안 아시아나항공과 그 자회사 인수 상황을 재점검하자고 금호산업에 요구했다. HDC현산은 지난해 미래에셋대우와 컨소시엄을 이뤄 아시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의 인수합병(M&A) 딜이 줄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를 선언한 데 이어 HDC현대산업개발도 아시아나항공과 원만한 협상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협상 과정이 계속 지연되자 업계에서는 거래 당사자들이 주식매매계약(SPA) 해제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제주항공이 결국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다. 작년 12월 인수합병을 발표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도 불투명한 만큼, 업체 간 합종연횡으로 자연스레 이뤄질 줄 알았던 항공 시장 재편은 요원하게 됐다.
◇ 코로나19로 재정적 부담 증가 = 제주항공은 23일 이스타홀딩스와 체결했던 이스타항공 주식매매계약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창~김포, 오산~용인 고속도로를 각각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서창~김포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과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각각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창∼김포 고속도로(총사업비 7574억 원)는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에 복귀했지만 대규모 미달을 기록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반대하는 시그널로 해석하고 있다.
7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전날 HDC현산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10억 원의 매수 주문을 확보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
7월 첫째 주(6~10일) 공모 회사채 발행 시장에서는 AA급과 A급 신용등급을 가진 기업들이 잇달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시장에서는 같은 등급이어도 등급 전망에 따라 수요예측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크레딧 업계에 따르면 다음 주 AA등급 기업 중에서 SK인천석유화학(AA-)이 6일을 시작으로 현대제철(AA)과 연합자산관리(AA
아시아나항공이 HDC현대산업개발과의 기업결합심사가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보다 2.18% 오른 39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6개국에서 진행됐던 HDC와 아시아나간의 기업결합심사가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러시아 승인이 이뤄지면서 절차상의 모든 과정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항공업계의 인수·합병(M&A) 종결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좀처럼 마무리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매각 무산설이 현실화되는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영화, 시장 퇴출, 신용등급 하락 등 M&A가 백지화될 경우 항공업계에 미칠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거래
산업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9일 제기한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상황에 대해 17일 조목조목 반박했다. 앞서 현산은 아시아나항공의 부채가 급증하는 등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발생했다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재검토하자고 요구하는 공문을 산은에 보낸 바 있다.
산은에 따르면 현산 측이 재점검을 요청한 주요 ‘인수상황’은 다음과 같다. △부채 4조5000억
산업은행이 두산중공업의 자회사 매각을 지나치게 강제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절차적, 법률적으로 (매각을) 강제할 수는 없고 실익도 없다”라며 “매각의 시기에 대한 검증은 끝났고 자율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이날 대우조선해양, 두산중공업,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총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자들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공식적 자료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 “세부자료를 안 줬을 리가 없다”라며 “현산이 제기한 이슈에 대해서 설명자료를 다시 송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현산과의 MOU는 현재도 유효하다”며 “지금 중요한 것은 상호신뢰
매각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자본 확충을 결정했다. 이번 결단이 매각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발행 주식 총수와 전환사채(CB) 발행 한도를 늘리는 정관 개정안이 가결됐다.
개정안은 발행주식 총수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