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 확충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오전 9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개최하고 발행 주식 총수와 전환사채(CB) 발행 한도를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한다.
발행할 주식 총수는 기존 8억주에서 13억주로 대폭 늘리고, CB 발행한도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항공사들이 벼랑 끝에 내몰렸다. 여행 수요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항공기 이용자들이 가파르게 감소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일각에서는 공멸을 막기 위해 시장 재편이 한시라도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4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1일부터 10일까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둘러싼 주체들이 기싸움 양상에 돌입하면서 향후 인수전이 안갯속에 빠지는 모양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은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에 인수 의지를 밝히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발송하며 현산에 대한 압박에 나섰다. 현산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책이 마련돼야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신뢰할만한 자료를 받지 못했다며 “협상을 원점으로 돌리자”고 발표한 것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이 "요구자료를 성실하고 투명하게 제공해 왔다"고 반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주매매 및 신주인수 관련 거래계약이 체결된 이후, 현산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대규모 인수 준비단을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상주시켜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1일 “현재로선 아시아나항공에 기간산업안정기금이 들어가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매각 당사자인 HDC현대산업개발과 산업은행 간의 협의가 먼저 완료된 이후에나 기안기금의 투입이 가능한지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2020년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한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대한항공에 대한 지원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조건을 재협의하자고 채권단에 요청하면서 업계에서는 인수 무산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양측의 신경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이행보증금 소송까지 가게될 경우 KDB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매각 실패의 전철이 되풀이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9
"너무 오랜기간 끌어온 딜(매각 거래)이 하루 빨리 성사되는게 가장 좋지만, 당초보다 가격이 떨어지면 그것도 난감한 상황이지요."
아시아나항공 '가격 인하·매각 불발' 가능성이라는 난기류에 휩싸인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의 속타는 마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차일피일 미뤄졌던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해, 그 어떤 시나리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에 인수 조건 재검토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아시아나항공 관련주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10일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90원(-2.03%) 내린 4350원에 장을 마쳤다. 아시아나항공 계열사인 아시아나IDT(-7.20%),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인 금호산업(-5.1%), 금호산업우(-4.86%)도 하락세로 마감했다. H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자,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현산이 먼저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낼 것을 요청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10일 “현산이 서면을 통해서만 논의를 진행하자는 의견에는 자칫 진정성 자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채권단은 “현산측이 보도자료에서 밝히고 있는 인수를 확
HDC현대산업개발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인수 조건 재협의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9일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6.13% 오른 2만2500원을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산업은행에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상황 재점검 및 인수조건 재협의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밝히면서 인수상황 재점검과 인수조건 재협의 등을 요구했다. 사실상 인수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시사하면서 HDC현산의 실제 인수 의지와 재협의에서 어떤 조건을 요구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9일 HDC현산은 산업은행이 지난달 29일 발송한 공문과 관련해 인수에 부정적
HDC현대산업개발이 한국산업은행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조건의 재협상을 전격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말 인수 계약 직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아시아나의 재무 상태와 업황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이유에서다.
시장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인수 조건 전면 재협상이라는 승부수를 띄우면서 더이상 주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의 뜻대로 끌려 다니지 않겠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선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장고’가 깊어지면서 채권단인 국책은행도 덩달아 ‘진퇴양난’에 빠진 형국이 되고 있다. HDC현산이 이번 인수전에서 끝내 백기를 들게 될 경우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이 지게 될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HDC현산은 지난달 말로 예정된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 일정을 ‘거래종결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앞두고 장고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종합 모빌리티 그룹 도약을 선포했으나, 인수 과정을 비롯해 인수 후에도 아시아나항공의 부실한 재무 전이와 이종 산업 간 결합 과정에서 해결 과제가 산적해 매각 이후에도 험로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두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그러나 지난해 인수 당시만 해도 HDC현산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여겨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그러나 현재는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HDC현산은 지난달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잠정 연기하면서 향후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내주로 예정된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실적이 이번 딜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달 30일 HDC현산은 공시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예정일을 삭제ㆍ변경했다. 사실상 무기한 연기한 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계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기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IB업계 등은 아시아나항공과 대주주의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 공시를 통해 당초 30일까지였던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예정일을 삭제, 변경했다. 사실상 무기한 연기한 셈이다.
전날
SK증권은 16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인수 의사 밝혔던 지난해 말에 비해 상황이 급변하면서, M&A 재협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잡음이 지속하는 중”이라며 “인수 참여 의사 밝힐 때부터 시장의 우려 다분했지만, 특히 코로나19 이후 항공업황이 극도로 악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HDC그룹이 중국 기업결합 신고 승인을 받아내면서 인수 과정의 큰 고비를 넘겼다.
9일 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정부는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신청한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신고를 승인했다.
당초 중국 측의 기업결합 신고 승인이 지연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HDC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의 지연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의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유상증자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인수전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금융권은 물론 항공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현산이 전날로 예정됐던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유상증자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해당 인수전 종결 여부를 두고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