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테크 파인더(Tech-Finder) 쇼케이스’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테크 파인더 쇼케이스는 오는 8월 27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금융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회사에 AI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1일 오전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 2023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은 국내 플랫폼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된 논의체로, 올해에는 이원우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플랫폼 경제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를 구성해 플랫폼 핵심의제를 선정하고 이를
우리금융, 현장중심 내부통제 혁신안 도입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업무 수행토록임종룡 회장 "빈틈없는 시스템 구축"
우리금융은 각 자회사의 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업무를 6개월에서 1년 정도 반드시 수행하도록 하고, 지점장 승진 평가에 내부통제 경력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자 신고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막은 경우, 포상금 최대 10억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전 그룹사 준법감시 실무자로 구성된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의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은 개별 그룹사가 보유한 준법감시 역량 및 노하우를 전 그룹사에 공유하고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부문의 역량을 가진 그룹사 실무자 22명으로 구성해 현장점검 등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빅테크 기업의 플랫폼 수수료에 대해 직접 개입할 의사가 없다는 원칙을 밝혔다. 수수료 공시시스템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3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프로트원에서 빅테크·핀테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간편결제 수수료율은 시장 자율에 맡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현장자문 서비스를 지난 4월 18일부터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자문 중단기간 중에는 전화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자문서비스를 제공했다.
핀테크 현장자문단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주 2~3회 상주하며 핀테크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규제 및 내부통제 컨설팅을 통해 핀테크 업체가 복잡
"핀테크의 발전은 금융산업 혁신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18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핀테크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난해 발생한 머지포인트 사태로 인해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은 뼈아픈 경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원장은 "핀테크 산업이 다음 단계
금융당국 직원의 연이은 가상자산 거래소 이직에 당국의 취약점이 노출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고질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던 인력들이 대표적 신산업으로 꼽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향하면서 탈(脫) 금융당국이 가시화되는 것 아니냐는 대내외적 불안감도 고조되는 중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으로 이직한 사무관은 지난달 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도약을 돕기 위해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출범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리나라의 백신 생산, 품질관리 및 인적 자원에 대한 글로벌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조직을 2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글로벌 백신 허브 지원 TF’는 문재인 대통령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국내 암호 화폐 거래소로 이직하기 위해 퇴직했다.
25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금감원 핀테크현장지원자문역 부국장인 A 씨는 이날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이직하기 위해 금감원을 떠났다.
A 씨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2018년부터 핀테크현장자문단에 소속돼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성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우리금융은 그룹의 준법감시 역랑을 강화하기 위해 특정 분야에 전문역량을 보유한 자회사가 지주사의 준법감시 점검활동에 공동 참여하는 ‘그룹 준법감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준법감시 활동으로 지주사가 우리은행 등 자회사의 준법의무 이행의 적정성을 점검 및 관리하고 있다.
현장자문단은 ‘우리은행·우리금융저축은행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국회의원 김병욱의원실과 공동으로 지난 3월 초 국회를 통과한 '특정금융거래의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른 시행령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대히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정대철 전 민주당고문, 협회 유준상 이사장,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공동주최를 한 김병욱
금융위원회는 26일까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통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 신청 기업은 15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하반기 신청 예정 서비스 약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융위는 약식 신청서 내용을 분석해 사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규제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의 핵심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지정대리인으로 5개 핀테크 기업을 지정했다.
4일 금융위원회는 심사 대상 9건 중 5건을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미지정된 4건은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혁신 금융 서비스(샌드박스) 신청 절차 등을 개별 안내했다.
금융 규제 3대 테스트베드 제도 중 하나인 지정대리인은 금융회사가 핀테크
금융감독원이 핀테크 현장 자문서비스가 지난달 31일 기준 100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일반 현장 자문이 77회(7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관계형 자문이 14회(14.0%), 지정대리인 지정 업체 멘토링 9회(9.0%) 등이었다.
금융 규제 자문이 78건(43.6%)으로 가장 많았다. 인허가 절차 43건(2
“금융법규를 기계가 인식할 수 있는 언어로 변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은 10일 핀테크 회사 70곳의 120명 전문가와 만난 자리에서 ‘머신 리더블 레귤레이션(MRR)’ 시범사업을 아시아 최초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RR은 금융 관련 법규를 기계가 인식할 수 있는 언어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윤 원장은 “금융규제가 복잡해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에 대한 영업행위 감독 기능과 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금감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연내에 조직개편과 함께 부서장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건전성 위주였던 권역별 감독·검사부서 업무를 영업행위까지 확대해 적극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앞서 외부 컨설팅
금융감독원이 조직·인사 문화와 비효율적인 검사업무 관행을 뜯어 고치기로 했다.
금감원은 31일 내부 인사·조직 문화와 검사·제재 프로세스 등 2개 분야의 혁신 태스크포스(TF)의 킥오프 회의를 개최해 개선과제 및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혁신TF는 오는 10월 말까지 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학계ㆍ업계ㆍ언론계ㆍ법조계 등
금융감독원이 핀테크 스타트업을 순회·상주하면서 각종 인·허가 절차 및 금융규제 등을 설명해주는 전담 조직을 가동하는 등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보다 체계화한다.
금감원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7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금융감독 체계 구축 방안을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다음 달 중에 금감
앞으로 은행에서 5년 이상 재직한 퇴직자가 퇴직연금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했다면 별도 자격증이 없어도 퇴직연금제도 모집인으로 활동할 수 있다.
1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권 고용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현재 퇴직연금 모집인이 되려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딴 뒤 1년 이상 일한 경력이 있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