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경인 지역 최초로 여성암병원을 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은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등 3개 암 전문센터를 비롯해 암예방센터, 암지식정보센터, 완화의료센터 등의 특성화 센터로 구성됐다.
여성암병원은 암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 교육까지 담당한다. 외과, 산부인과, 종양내과, 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달 1일 혈액내과 3번째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18층 2병동에 추가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병원은 이번에 개설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혈액내과 환자들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 감염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협력해 24시간 동안 환자의 간호와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4일 CAR-T 항암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CAR-T 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로, 환자의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능동적으로 찾아내 파괴할 수 있도록 유전자 변화를 한 뒤 다시 환자의 몸속에 넣는 치료법이다.
CAR-T 항암세포치료는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암세포를 효과적으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제17대 아주대학교병원장에 박준성 종양혈액내과학교실 교수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박준성 신임 병원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2000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종양혈액내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아이오와대학 BMT 센터에서 연수한 바 있다.
아주대학교의료원 교
한국노바티스는 2023 유럽혈액학회(EHA) 하이브리드 학술대회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미충족 수요 조사(Survey of Unmet Needs in chronic myeloid leukemia, CML SUN)’ 결과를 9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CML SUN’ 운영위원회 위원 겸 연구 저자이자 파비안 랑(Fabian Lang) 독일 프랑크푸
SK케미칼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혈우병 환아 건강 지원 프로그램 ‘스마트라이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라이프’는 웨어러블 헬스 IT 기기 등을 활용해 혈우병 환우들의 생활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른 전문의들의 자문을 연계한 사업이다. SK케미칼과 SK플라즈마, 국제개발협력기구 유어프렌즈가 함께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 암젠코리아는 헬스케어 산업 내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진들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는 ‘제5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이 2022’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Amgen Science Academy)는 암젠이 가진 포괄적인 과학 및 의학적 접근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에 대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B’는 일반 국민들과 호흡기질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해 모든 항목을 충족한 병원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7일 오전 병원장 주재 대책회의를 열고 진료 환경과 시설이 부족하여 곤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등 코로나 확진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18개의 음압병상을 개방하고 하여 다음 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병원 본관 외에 별도로 별관 10층에 30개 병상을 새로 만들어 코로나 확진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음압 시설
암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수술 전 항암치료가 전 세계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암 치료 관련 주요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강북삼성병원 종양혈액내과 이윤규 교수는 "지금까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림프종만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림프종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혈액암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하는 림프종은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림프절에서 생기는 종양으로 60여종의 세부유형이 있다. 종양 가운데 10번째로 발병하며 병리학적 세부 유형이 많고 복잡해 림프절 뿐만 아니라 피부, 눈, 뇌, 위장관, 부
가톨릭혈액병원이 1일 은평성모병원 개원으로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하나의 통합진료 네트워크를 국내 처음으로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가톨릭혈액병원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서울성모병원 내 혈액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료하는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설립되었다.
◇340여 병상 통합운영… 혈액질환 의료
건국대병원은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가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홍기 교수는 지난 2017년 11월 건강보험분쟁 조정 위원으로 위촉,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서면 회의에 참석하고 의학 자문 검토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한국의 건강보험 제
일양약품은 최근 국제학술회의에서 자사가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최종 임상시험 결과 3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전북대학교병원 곽재용 교수(혈액종양내과)와 서울성모병원 이성은 교수(혈액내과)는 7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57차 미국혈액학회에서 처음 진단된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오후 1시반부터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병원 내원객 및 환우를 위한 ‘2015 암 바로알기’ 행사 ‘서울성모병원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암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12개 협진센터(팀)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이 공감하고 희망과
파미셀의 중국 내 줄기세포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파미셀은 지난 14일 ‘베이징 진멍 스템셀 테크놀로지(이하 진멍)’가 주최하고, ‘중국과학원 생물물리 연구소’가 후원하는 제10회 세포치료 워크숍에 초청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워크숍은 중국 내외에서 세포치료 분야에 탁월한 공적을 쌓은 전문가·학자·의료기관·기업인을 초청, 연구성과를 공유함과
세계적 만성골수성백혈병 권위자인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2015년도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상(학술연구부문)을 수상할 예정이다.
가톨릭의대 동창회에 따르면 오는 24일 진행될 제13차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의 밤에서 김동욱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동욱 교수는 세계적인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슈펙트’ 탄생과 평생 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