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저렴하게 효율적으로 업무 혁신 돕는다중소기업 노린 보안·SaaS 솔루션 속속 출시
중소기업 고객을 노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IT 솔루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점점 커지는 보안 위협과 인공지능(AI)시대 흐름 속에서 '가성비'를 강조하거나, 거대언어모델(LLM) 없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돕는 게 특징이다.
시옷은 중소기업의 정보자산
GS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협업 툴인 노션(Notion)과 손잡았다.
GS그룹은 4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노션과 ‘AI 앱 강화 및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누리 ㈜GS 전무, 김진아 ㈜GS 상무보와 사이먼 라스트 노션
폴라리스오피스가 자사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구축형 문서 중앙화 솔루션이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폴라리스 독스(Polaris Docs)’라 불리는 올인원(All in one) 문서 협업 솔루션이 바로 그중 하나다. 이 솔루션은 다수의 사용자가 하나의 문서를 동시에 편집, 공유, 관리할 수 있는 팀원들 간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
시옷, 종합 보안 솔루션 위즐 출시
모빌리티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시옷이 기업의 정보 자산 유출을 감시하고 탐지하는 신제품 위즐(Weasel)을 출시하며 종합 보안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시옷 대표이사는 23일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위즐을 발판으로 모빌리티 보안 기업에서 종합 보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면서 "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회의록 관리 서비스 '클로바노트'의 기업용 서비스인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로바노트 기업용 버전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회의 내용을 저장,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회의 데이터 자산화가 가능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될 것이라고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웍스 클
NHN두레이가 협업툴 ‘두레이’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해 AI 협업 구독 시장에 진출했다. 기존에 활발히 진출해왔던 공공ㆍ교육 분야 뿐만 아니라 금융 업계에 침투하며 수익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반기 흑자를 노리겠다는 목표다.
NHN두레이는 15일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
롯데그룹이 AI(인공지능)를 그룹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ㆍ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청사진이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자체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의 성능과 기능을 향상한 ‘아이멤버 2.0’을 새롭게 선보였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운영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국 B2B SaaS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드림플러스와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B2B SaaS 스타트업들에게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 고객사 공략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KT클라우드는 대전광역시 중구청이 올인원 업무 협업 서비스 ‘비즈웍스 프로’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중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 업체와도 유연하게 소통∙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중구는 정부 정책에 맞춰 업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및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 제고를 위
롯데백화점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통해 전방위 업무 혁신에 나선다. 생성형 AI가 사내 업무를 개선하는데 효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업무 개선도가 높은 분야에 우선 적용한 후 범위를 확대해간다는 구상이다.
롯데백화점은 업무 매뉴얼에 대화형 AI 챗봇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100개가 넘는 방대한 사내 업무 매뉴얼을 5개로 유형화한 후, 롯데
국내 스타트업들이 기존 정착한 비즈니스 영역을 바탕으로 신사업과 글로벌 시장 등에 도전·확장하며 넥스트 스텝을 밟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1월 자사 비즈니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해 IT 제작 전문 브랜드 ‘스파르타빌더스’, SaaS 개발팀 ‘스튜디오팀’을 잇달아 선보이며 신사업에 진출했다. 온라인 코딩 교
교보생명이 금융회사 최초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업무에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교보생명의 '클라우드 활용 협업툴 소트트웨어의 내부망 이용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번 변화로 교보생명 직원들의 업무시간이 경감되고, 효율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SaaS는 내 컴퓨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글로벌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4일 미래 비전과 사업 방향성을 담은 신규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CI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장과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가속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랩지노믹스는 마케팅 팀도 신설하고 전사적으로 세일즈 역량을 강화
호반그룹이 건설, 레저 분야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기술 혁신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호반그룹은 2020년 오픈이노베이션팀을 신설했다. 오픈이노베이션팀은 건설 신기술, 친환경 자재, 프롭테크, ICT, 모빌리티, AI 등 호반그룹의 비즈니스와 연계된 신기술ㆍ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호반건설
카카오, 소상공인 카카오페이 수수료 동결ㆍ인하키로네이버, 불법ㆍ가짜상품 판매 원스트라이크 아웃 시행이종호 “플랫폼 기업들, 민생현장 문제 해결해야” 강조
네이버ㆍ카카오ㆍ쿠팡ㆍ우아한형제들ㆍ당근 등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들이 정부의 민생경제 살리기 기조에 동참한다. 중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금정산 주기를 단축하는 선정산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 기존
폴라리스오피스가 국내 유일의 서버리스(serverless) 웹 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웹'을 활용해 기업간거래(B2B)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최근 LG인화원, NE능률, 한국니토옵티컬 등과 폴라리스 오피스 웹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제조 및 교육 분야 다양한 산업군에서 웹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가
국내 증권사들이 비용절감과 지점감축, 인력 축소 등 장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확실성과 기업 실적 감소 우려 탓이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증권사들의 국내 지점수는 788개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10개가 사라졌고, 전년 동기 대비 47개가 감소했다. 증권사 국내 지점 수는 5년 전인 2018년에 처음 1000
금융위 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 총 4건…보험업계 최다
교보생명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금융회사 내부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클라우드 활용 협업툴 소프트웨어의 내부망 이용 금융서비스'가 금융위원회 지정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4월 도입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기존보다 혁신
KT는 기업용 업무포털 ‘비즈메카EZ’에서 국내 대표 협업툴 사업자 플로우와 제휴해 업무 메신저 및 프로젝트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즈메카EZ는 기본 기능을 제공하는 베이직 상품과 필요에 맞춰 최적화가 가능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 2종류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추가된 프로젝트 관리형 서비스는 비즈메카 프리미엄 상품에만 제공된
네이버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플랫폼 소셜 임팩트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꽃 앰배서더’가 참석해 SME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했다. 토론 영상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16일 공개됐다.
네이버는 첫번째 프로젝트 꽃 토론 이후 다양한 SME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