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믿고 나대는 똘마니들은 어느 사회에나 있다. 국제사회라고 예외는 아니다. 1:1로 붙었다 깨져도 일진에게 일러바치고 뒤로 숨으면 큰형님께서 해결해 주시니 입만 털면 된다. “형님, 쟤 믿으면 안 되는 놈이에요”라고 떠벌린 뒤 트럼프 뒤로 몸을 감춘 아베의 잔머리는 유치찬란하지만 효과적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를 상대해야하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났을 문
소셜커머스에 오른 할인 항공권 광고들입니다. ‘땡처리’로 더 잘 알려져 있죠. 춘풍이 살랑이는 제주도 여행은 만 원짜리 두 장이면 충분하고요. 벚꽃이 만발한 일본 오사카 편도는 10만원이 채 안 됩니다. 신혼여행의 ‘끝판왕’ 하와이 호놀룰루도 동남아 편도 수준인 35만5000원만 있으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비싼 편입니다. 저비용항공사(LC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통신비를 절약하려면 오히려 더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하더라고요." (30대 주부 김모씨)
"우체국에 볼 일이 있어 방문했는데 휴대전화를 싸게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곤 잘 들여다봤죠. 왜 그동안 우체국 알뜰폰을 몰랐을까 싶어요. 이렇게 싼데!" (50대 자영업 이모씨)
정부가 더이상 '호갱님(호구+고객님)'
LG전자가 지난 22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전략 스마트폰 G4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LG전자가 자사 스마트폰의 예약판매를 하는 건 2013년 11월 출시한 첫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 이후 처음이다.
스마트폰 업계에서 예약판매는 원래 애플이 북미 지역에서 아이폰 신제품을 내놓을 때 취했던 전략이다. 충성도 높은 고객들에게 일찍 제품을 구매할 기회를
소비자들은 보조금과 요금할인이라는 선택지를 두고 '호갱님(어수룩한 고객)'이 되지 않으려면 휴대폰을 구매하기 전 지원금(보조금)과 요금할인 혜택을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갤럭시S6 출시 1주일 만에 보조금을 인상하며 가입자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통사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빠르면 1주일 후 보조금을 조정할
최근 주식시장을 보고 있노라면 위정자들은 주식시장을 ‘호갱님(호구+고객님)’ 취급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내놓은 증시활성화 대책이 누구를 또 무엇을 위한 대책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정사업본부와 은행들의 주식투자 한도를 늘리는 것을 시작으로 기관투자가의 주주권행사 강화를 위한 한국판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 국민연금 투자
낚시 장비 구입 요령
낚시 장비 구입 요령에 대한 정보가 공개돼 화제다.
송귀섭의 붕어낚시 첫걸음 책에 따르면 낚시 장비를 처음 구입할 때는 초기 필수품만 구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실용성 위주로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낚싯대의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2칸, 2.5칸, 3칸의 3대를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낚시 경력이 쌓이면 나중에 위, 아래 칸
해외직구 2조원 시대가 열리고 있다. 작년 1조1509억원으로 해외 상품을 직접구매하는 이른바 해외직구 1조원 시대를 연지 불과 1년만에 2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 국내 유통업계는 해외직구로 발걸음을 옮기는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대대적인 세일 행사를 벌이고 노세일 품목까지 할인에 동참시키는 등 다양한 마케팅 기법으로 해외직구족 잡기에 한창이다.
국
팬택, 베가 팝업노트·베가 아이언2…10만원대 구입 가능?
많게는 100만원을 호가하는 스마트폰들 가운데 저가 최신폰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팬택이 내놓은 베가 팝업노트와 베가 아이언2다.
팬택은 21일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되는 베가 팝업 노트의 출고가를 35만20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공시 지원금까지 받는다면 실제
이케아 일본해 표기
한국 1호점 광명점 개장을 앞둔 세계 최대 가구판매점인 이케아코리아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편법 고용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13일 이케아코리아 페이스북에는 'IKEA KOREA 광명점 시간제 정규직 및 단기계약직 취업설명회 2014년 10월 8일 오전 11시~오후 6시'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린 사진
이케아코리아
스웨덴에서 탄생한 세계 최대 가구판매점인 이케아(IKEA)가 한국 1호점 광명점 개장을 앞두고 한국 고객을 '호갱님(호구 고객)'으로 보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케아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케아 사이트에 있는 가격 표시 정보 중 한국과 미국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가구들은 이유가 뭔가요?! 가령 햄네스 tv 수납콤비네이션 같
블랙프라이데이 얼리버드 스페셜
미국의 쇼핑 대목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매년 11월 넷째 목요일은 추수감사절, 그 다음날인 금요일이 블랙프라이데이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28일(현지시간)이지만 미국 유통업계는 벌써 채비를 마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베스트바이, 메이시, 월마트 같은 대형 마트들은 이번주 초 추수감사절과
갤럭시노트 엣지 개봉기지난달 28일 출시된 갤럭시노트 엣지 개봉기가 등장해 화제다.
3일 온라인상에 다양한 갤럭시노트 엣지 개봉기가 등장했다. 먼저 깔끔한 디자인의 ECO 박스에 대한 칭찬과 함께 구성품이 소개됐다. 사용자들은 대부분 여분의 배터리가 없는 조금 부실한 구성품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갤럭시노트 엣지 개봉기의 정점은 역시 엣지 스크린이다
아이폰6 대란, 방통위 강력 경고
애플이 국내에서 아이폰6를 출시한지 이틀 만에 아이폰6 가격이 10만원대로 떨어지는 등 ‘아이폰6 대란’이 발생했다. 이에 아이폰6 가격이 폭락할 수 있었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통신사는 1일 오후부터 2일 새벽 사이 대량의 보조금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지급, 복잡한 판매구조를 형성했다. 통신사의 주
○…올해 한국의 커피 수입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커피전문점이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커피 소비량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네티즌은 반기는 분위기다. “요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가볍게 책 읽는 낙으로 산다”, “좋은 현상이네요. 커피뿐 아니라 차 시장도 커졌으면” 등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 “커피는 허세다”
미국 항공 규제개혁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프레드 칸은 1977년 민간항공위원회(Civil Aeronautics Board) 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깜짝 놀랐다. 연방공무원인 위원회 직원들이 업무의 70%를 시대착오적인 항공사의 요금 인하 단속에 쏟아붓고 있었기 때문이다. 1938년 설립 당시 위기에 빠진 항공산업의 보호를 위해 도입됐던 가격 규제가 여전히 작동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스마트폰 가격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보다 높은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다는 것이 가격 차별의 골자다. 하지만 해외 판매에 따른 세금(부가가치세) 및 사양 등을 고려한 가격 비교가 아니라 같은 모델에 초점을 맞춘 단순 가격 비교에 불과, 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