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등으로 쓰이는 호랑가시나무 등 자생식물 15종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공기 정화 식물로 인정한 스킨답서스보다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호랑가시나무는 스킨답서스보다 시간당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제거량이 각각 약 1.4배, 2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열대식물인
지난달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현장에서 전시를 설명하는 20여 명 도슨트의 추천작 10편을 선별해 공개했다.
국내 작가 중에서는 올해 광주비엔날레가 최초로 수여한 제1회 박서보상을 받은 엄정순 작가의 작품 '코 없는 코끼리'가 목록에 들었다.
코 없는 형태의 거대한 코끼리를 관람객이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만든 작품으로, 시각장애인 학생들과 함
광주비엔날레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 제14회인 이번 비엔날레는 전 세계 작가 79명의 피와 땀으로 완성된 실험적인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6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본 전시에 들어가 94일간 대장정에 오른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도덕경의 한 구절을 주제로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물이 상징하는 저항과 연대, 포용정신 등을 포괄하는 작품을
개막식서 제1회 박서보 예술상 수상, 상금 10만 달러기후환경·원주민·탈식민지와 소수자 등 동시대 이야기 다뤄
"세상에서는 물이 가장 유약하지만, 공력이 아무리 굳세고 강한 것이라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한다” -도덕경 78장, ‘유약어수’(柔弱於水)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도가 사상을 차용해 마련한 주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중심으로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환경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생활을 만드는 숲 보호활동과 숲의 확장에 대한 교류 및 우수기술 인재 양성 등에 이바지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이사,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 직원들이 참석해,
‘주인’이란 사전적 의미에서 ‘대상이나 물건 따위를 소유한 사람’ 또는 ‘집안이나 단체 따위를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가는 사람’을 일컫는다. 전자는 단순히 ‘소유’의 의미만을 가질 뿐, 우리는 통상 후자가 있어야 주인의식이 있다고 한다. 오늘날 우리가 많은 사람들이 주인의식은 없으며 단지 주인으로서 권리만을 행사하려 한다고 하는 것도 후자에 근거한 비판이
천리포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KBS특선다큐에는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의 사계가 공개됐다.
만리포와 천리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은 식물자원을 수집하고 계통을 분류, 연구하는 식물원 본래의 학술 목적에 충실한 곳이다. 다양한 수종을 보유
늦가을에 설악산 단풍을 보기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사람이 몰리면 관련 산업도 특수를 누린다.
희귀식물의 보고로 알려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계 60여개국에서 들여온 식물이 자라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450여종의 목련과 400여종의 호랑가시나무 등 모두 1만2000여종의 나무와 꽃이
22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 자생하는 호랑가시나무에 매달린 '사랑의 열매'에 눈이 살포시 내려 앉았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의 징표인 '사랑의 열매'는 바로 이 열매다. 서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이용되는 호랑가시나무는 초여름인 5-6월 열매를 맺으며, 이 열매는 날씨가 추워지는 11월 말부터 붉은 색으로 변한다.
충남 태안은 여름 레포츠의 보물창고다. 천혜의 풍광을 지닌 해안국립공원을 옆에 두고 바다와 창공에서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태안에는 리아스식 해변을 따라 30여 개의 해수욕장들이 포도송이처럼 널려 있다. 편안한 바캉스 외에도 태안의 해변을 만끽하는 역동적인 레저 활동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항공 체험은 태안의 해변에서 만나는 레포츠 중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4일 ‘2010년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의 후원 대상자 6개 팀을 선정했다.
'2010년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국내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총 2만5000달러 상당의 후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