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사라지고 있다.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을 넘어 중남미, 아프리카까지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전 세계가 국경 폐쇄를 통한 ‘자체 격리’에 들어갔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럽이 사실상 ‘열린 국경’ 원칙을 버렸다. 독일은 16일 오전부터 프랑
미국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비상이 걸리면서 공립학교 휴교 등 비상 조치에 들어갔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공립학교를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뉴욕시 공립학교를 폐쇄한다”면서 “휴교
미국 뉴저지주 호보컨역에서 29일(현지시간) 오전 8시께 열차가 탈선해 역사 건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08명이 다쳤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사고로 역사 벽이 무너졌고 열차의 일부 칸도 심하게 파손됐다.
보도에 따르면 오전 7시 23분 뉴저지주 스프링밸리역을 출발해 오전 8시 45분 호보컨역 승강
9·11 테러 15주년 일주일 뒤에 뉴욕 맨해튼 번화가 한복판에서 대형 폭발물이 터졌다. 수사당국이 "테러 증거가 없다"고 밝혔지만 과거 테러와 이번 사건의 특색이 일부 겹치면서 불안을 키우고 있다. 주말과 저녁시간, 사람들이 운집한 행사 등을 겨냥한 만큼 테러집단의 소행이라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인근에서 보스톤 마라톤대회 테러 때처럼 폭발물 추정 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