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닥치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여름 성수기에 고객이 줄어들까 우려한 호텔업계는 지루하지 않고 안전한 패키지를 강조하며 '호텔콕'을 제안한다.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KT, 아모레퍼시픽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과 10초 거리에 있는 호텔이 있다. 호텔에서 조식, 애프터눈티, 와인바를 이용할 때마다 아름다운 광안대교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다. 물론 눈치 게임이 필요하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자리는 1순위로 사라질 수 있으니 발 빠른 자리 선점이 필수다.
최근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이하 켄트호텔)에 다녀왔다. 부산의 봄이 관광객들을 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연말 대목을 살려보려던 불씨가 꺼지면서 유통가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정부가 연말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2.5단계로 상향키로 하며 '불 꺼진 연말'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을 겨냥한 오프라인 마케팅이 사실상 거의 어려워졌지만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백화점, 이커머
30일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겨냥한 호텔업계의 추캉스(추석+호캉스) 마케팅이 활발하다. 업계는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도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제안하며 집객에 나서는 양상이다.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추석을 겨냥해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디너 코스부터 오롯이 객실에서만 보내는 '방콕' 휴식까
직장인들의 일년 중 최대 관심사인 여름 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가지 선택의 폭이 어느 때보다 좁은 상황이다.
2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 애플리케이션 바콜이 직장인 860여 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 직장인의 약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