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내달 3일 정기세일을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주춤했던 소비 심리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이번 봄 정기세일을 맞아 ‘골프페어’, ‘메종 드 신세계’ 등 행사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세일 첫 주말인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신세계 전 점포에서 골프페어를 열고 할인 행사,
고가 골프클럽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특정 브랜드 의존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최근 신세계백화점 본점 골프숍 관계자에 따르면 골프클럽의 성능이나 스윙, 레벨 등을 고려하기보다 브랜드 명성과 인지도만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그것을 입증하듯 이 백화점의 골프채 전체 매출의 60% 이상은 3개 회사의 골프클럽 브랜드가 올리고 있는 것으
2016년 골프클럽 시장을 뜨겁게 달굴 ‘신무기’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혼마골프(대표 이토 야스키)는 베레스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S 05를 선보였다. 비거리의 3요소(볼 초속·타구각·스핀량)를 최적화하기 위한 중심설계로 볼 초속 상승과 고탄도 저스핀이 가능하도록 한 이 모델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에 컵 페이스를 채용, 최적의 비거리 성능을 실현했다
올해 마지막 골프전시회가 세종시에서 열린다.
골프부킹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11일부터 사흘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15 세종골프쇼를 개최한다.
이번 2015 세종골프쇼의 특징은 파격적 금액으로 골프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테일러메이드와 캘러웨이골프, 스릭슨, 까스텔바작, 볼빅, 야마하, 마루망 등 유명 골프 브랜드의 골
최적의 무게중심, 뒤틀림을 억제한 샤프트, 화려한 디자인. 올해 선보인 신제품 골프클럽이 공통으로 추구한 테크놀로지다. 특히 최적의 무게중심 설계가 돋보인다. 가능하면 폭넓은 레벨의 골퍼들이 쉽게 멀리 날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골프 브랜드의 노력은 골프클럽 진화로 이어졌다. 올해 출시된 신모델, “잘 생겼다.”
던롭 젝시오8 드라이버
“매장에 들어오
황금색 드라이버 헤드가 내장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언뜻 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에 진열된 혼마 베레스 키와미 드라이버로 매장 내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다.
박상석 매니저는 “경기에 상관없이 늘 인기다. 전체 매출의 약 30%는 200만원 이상의 고가 드라이버에서 발생할 정도로 프리미엄 드라이버 인기는 여전하다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반발력이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골프클럽 제조업체는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골프에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샤프트를 길게 하거나 헤드를 무겁게 하는 것은 일반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반발계수를 높이는 것은 소재 개발과 설계 기술에 달려 있다. 시중에는 10여개 브랜드의 고반발 제품이 판매되고
‘장타 드라이버’ ‘괴물 드라이버’ ‘비거리 한계 극복’…
고반발 드라이버 광고 카피로 자주 사용되는 문구다. 오로지 비거리만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고반발 드라이버는 TV와 신문·잡지 등 매스컴을 통해 무수히 많은 광고를 쏟아내고 있다. 광고만 보면 누구나 300야드 장타를 날릴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
고반발 드라이버는 미
혼마골프는 올해 김자영, 양수진(이상 21·넵스) 등 여자프로골퍼 프로모션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젊은 여자선수들을 통해 혼마골프가 가지고 있던 ‘시니어 골퍼 전유물’이라는 오래된 통념을 단번에 날려 버릴 수 있었다. 실제로 혼마골프는 시니어 및 파워가 부족한 골퍼뿐 아니라 프로 및 상급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모델군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파워가 부족한
팀 혼마 선수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대회에서 승률 50%의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믿음’이다.
혼마골프에서 제작되는 모든 클럽은 장인의 손을 거친다. 일본 사카타에 위치한 공장에서 장인들은 골프채 하나하나를 직접 수공예로 작업한다. 장인역시 쉽게 될 수 없다. 기본적인 기술을 비롯, 마스터를 제작할 수 있는
‘올해에는 꼭 정확한 샷으로 스코어를 줄이겠노라!’
호쾌한 타구감과 공이 시원하게 쭉 뻗어나가는 그 느낌. 그 맛을 잊지 못해 골퍼들은 클럽욕심을 버리지 못한다. 그런가하면 스코어를 향상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골퍼도 있다. 골프는 드라이버·아이언·퍼터 등 클럽으로 하는 스포츠다. 이 세가지 샷이 착 맞아 떨어져야지만 내가 목표한 스코어를 달성할 수 있게
“나도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처럼 시원하게 때리고 싶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돌입했다. 라운딩에 목말라 있던 주말 골퍼들은 하루라도 빨리 따사로운 봄햇살이 다가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마음가짐과 더불어 장비도 새롭게 재정비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뽐내고 싶을 터. 아마추어 골퍼들은 18홀을 도는 동안 적어도 14번은 드라이
#골프마니아 김부장의 무기는 장타. 큰키와 단단한 체격을 갖춘 김부장은 드라이버 샷 만큼은 어디가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 김부장의 얼굴에 그늘이 드리웠다. 지난주 필드에서 절친한 동료에게 번번히 드라이버 비거리에 밀렸기 때문. 더욱이 함께 라운딩 한 동료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김부장에게 비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묻던 동료라 자존심에 흠집이
혼마골프가 혼마 베레스의 레이디스클럽을 출시했다.
이번 베레스 시리즈는 헤드 스피드에 맞춰서 샤프트를 선택하고, 적합한 헤드를 조합시켜 최상의 클럽을 세팅할 수 있다는 것이 혼마측 설명. 특히 헤드 스피드가 느린 여성이 스윙하기가 편하게끔 제작됐다. 제품은 드라이버(사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으로 구성됐고 헤드 스피드별로 샤프트 선택이 가능하다.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