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스스로를 혼자 밥먹고, 혼자 영화를 보는 '혼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성인남녀 3635명을 대상으로 ‘혼족 트렌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조사결과를 3일 밝혔다.
연령대 별로는 20대(72.6%)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30대(68.8%), 40대(60.6%), 50대 이상(38.8%
유통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인 가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혼명족’(혼자 명절을 지내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락을 내놓는가 하면 20·30대 나홀로족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24일 편의점 CU(씨유)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횡성한우 불고기 도시락’을 오늘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도시락은 너비아니, 동그랑땡,
편의점 미니스톱이 집밥의 따뜻함을 가득 담은‘소불고기 정식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집밥의 느낌을 구현한 정찬 도시락 ‘소불고기 정식도시락’을 선보인다. 정갈하게 담은 반찬들로 푸근한 집밥의 느낌을 담아 혼밥을 즐기는 고객에게 높은 가심비를 제공하는 도시락이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
CU(씨유)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횡성한우 불고기 도시락(5500원)’을 29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횡성한우 불고기 도시락’은 달콤짭조름한 간장 양념에 푹 재운 소불고기와 귀리, 렌틸콩, 병아리콩 등 슈퍼푸드를 넣은 잡곡밥을 담았으며, 밑반찬도 너비아니, 동그랑땡, 장조림, 계란구이 등 6가지로 푸짐하게 구성했다.
지난해
백신애(白信愛·1908~1939)는 경북 영천 출생으로 32세의 나이로 짧은 생애를 살다 간 1930년대 여성작가이다. 완고한 아버지 밑에서 성장해 신식교육을 받지 못했고, 15세가 될 때까지 독선생에게 한학과 여학교 강의록 등을 배웠다. 16세에 대구사범에 들어가 수학한 후 3종 훈도(訓導) 자격을 얻어 교원생활을 한다.
짧은 교원생활 후 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