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문화센터가 전국 26개소 장외발매소에서 겨울 강좌를 개설하고 내달 6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2월 첫째 주부터 개설될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지점별로 약 15~20개로 총 개설규모는 400강좌에 달한다. 동절기 특성을 반영한 계절테마 특강을 포함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크리스
IBK투자증권은 22일 SPC삼립에 대해 K-푸드 열풍이 디저트로 확산하면서 최근 내수 소비 위축, 홈베이킹 트렌드 등으로 제빵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수출 모멘텀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2200원이다.
SPC삼립은 수출 비중이 약 2%로 미미한 가운데, 지
내부 뷰카메라에 AI 비전 인식 기술 적용…소프트웨어 업데이트10여 종 간편식 종류∙수량 맞춰 최적 조리 알고리즘 자동 설정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오븐'에 AI(인공지능) 비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제품 내부에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뷰카메라' 비스포크 오븐을 대상으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SK매직은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자레인지 기능을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23L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다음달 3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기능 복합 오븐으로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SK매직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온도와 시간 설정 버튼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콤팩트한 가정용 전자레인지 수준의
치솟는 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이 가능한 완성형 간편 양념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1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1월 ‘올반’ 간편 양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양념류의 인기는 식재료비, 인건비, 배달비 등의 증가로 인한 외식 물가 부담에 집에서 직접 요리
홈플러스가 먹거리부터 이월 재고상품까지 최대 80%까지 가격을 할인해주는 연말 대규모 세일을 열며 ‘홈플판 블프’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대형마트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쇼핑몰(Mall), 온라인몰 등 올해 마지막 대규모 세일 행사인 ‘홈플대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선식품 등 인기 먹거리를
최근 높아진 빵 값 부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홈베이커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올 3분기 냉동생지와 파베이크 제품 등 홈베이커리 전체 매출이 2분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빵을 완성품 대비 80~90% 정도 구운 후 급속 냉동시킨 파베이크 제품의 매출은 5%, 성형을 마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문화센터가 가을 학기 회원 모집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가을 문화센터 접수를 27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가을 학기에는 일상 회복을 넘어 일상을 새롭게 디자인해 줄 ‘라이프 스타일러’가 되기 위해, 문화센터 외부에서도 즐길 수 있는 특별 강좌 및 취향 기반 강좌를 여름학기 대비 70% 이상
마켓컬리는 엔데믹 이후 일상이 상당 부분 회복되면서 마스크 판매량이 감소하고 와인 판매량이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이달 2일을 기점으로 이전, 이후 20일의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와인이 판매량 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 캠핑ㆍ스포츠 용품, 썬케어 제품, 캐리어(여행가방)이 뒤를 이었다.
반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마스크 판매량
편의점 업체 CU가 코로나19 이후 부쩍 늘어난 흰우유 소비 수요에 맞춰 이달 20일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HEYROO 우유득템 상품을 선보인다.
17일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흰우유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0%에 불과했으나 코로나19 이후 홈카페, 홈베이킹 등의 트렌드를 타고 2020년 8.6%, 2021년 11.
신세계푸드가 대형마트 내에 고급 베이커리 매장으로 선보인 ‘블랑제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2월 17일 이마트 용산점 지하 2층에 업그레이드 리뉴얼 오픈한 ‘블랑제리(BOULANGERIE)’의 오픈 한 달간(2월 17일~3월 16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마트 베이커리 매
신세계백화점은 전자 도서 대여 서비스가 출시 5개월 만에 접속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통업계 처음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전자책 대여 서비스 ‘신백서재’를 시작한 신세계는 단순히 쇼핑뿐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백서재는 신세계백화점 앱에 로그인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1
코로나19 장기화가 필수 가전까지 바꿔놓았다. 지난해 감염병 확산 이후 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의류관리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의류관리기에 이어 '홈쿡',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하며 전기 오븐 수요가 크게 늘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전기 오븐은 더 이상 틈새 가전이 아니다.
22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에어프라이어 등 간편식 조리기기가 주방을 꿰차면서 전용 냉동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홈쿡족,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1ㆍ2인 가구가 늘면서 식품업계가 조리기기 제조업체와 협업해 전용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대상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비스포크 큐커' 전용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는 삼성전자가 내
홈플러스가 빵 매출 호조에 힘입어 몽블랑제 베이커리를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전문 베이커리로 인식을 강화해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3~5월 몽블랑제 베이커리 온ㆍ·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크루아상 냉동생지 267%, 마카롱과 스콘은 302% 가량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만 품목별로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하 유로모니터)은 한국 시장에 주로 나타날 트렌드로 △집콕 챌린지 △안전제일주의 △아웃도어 오아시스 △흔들리는 멘탈 관리 △새로운 업무환경 5가지를 꼽았다.
유로모니터는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10을 발표하면서 한국 시장에 주로 나타날 트렌드로 이 중 5가지를 제시했다.
◇집콕 챌린지 Playing with Time
CJ제일제당이 올해 식문화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脫삼시세끼(All day meal), △新집밥(Beyond Eat) △MZ쿠킹(Cooking by MZ)를 꼽았다.
25일 CJ제일제당 트렌드인사이트팀은 지난해 상반기 4700명을 대상으로 약 9만 건의 식단과 26만 건의 조리 방법∙메뉴를 빅데이터 분석 결과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웰니스 개념이 즐거움
딸기의 인기가 매섭다.
이마트가 지난 12월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딸기가 매출 130억 원 고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12월 딸기가 한 달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해 돌풍을 몰고 왔다면, 지난해 딸기는 12월 한 달 매출 130억 원을 기록, 명실상부한 겨울 과일의 최강자로 등극한 셈이다.
딸기의 인기는 지난해 12월 주요 상품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 간식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간식 DIY(Do it yourself)족’이 늘고 있다. 휴교 등으로 자녀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주말에도 외출을 자제하게 되면서 ‘홈베이킹’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27일 이마트에 따르면 코로
쿠킹믹스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업체들이 신제품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디저트,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의 출몰로 정체기를 맞던 쿠킹믹스 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홈베이킹족이 늘면서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업계는 특히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에어프라이어로 데우거나, 병째로 흔들기만 하면 되는 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