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장·차관 인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부처별로 대대적인 인사가 예고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총리 비서실 소속 홍권희 전 공보실장(1급)과 이태용 전 민정실장(1급)의 사표를 수리했다. 홍 전 실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공보실장으로 재직했다. 이 전 실장은 2013년 5월부터 재직했다. 국무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오전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솔선해서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고 정부 안팎의 통합을 이룰 것"이라며 "각 부처와 공직자들 또한 항상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대하고 국정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지금 정부는 국정 공백을 빨리 극복해야 하는 그런 처지이면서 동시에 인수위원회 기간이 생략돼 이중의 부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끝내‘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홍권희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은 27일 오전 공식 브리핑을 통해 “특검의 연장요청을 오랜 고심 끝에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실장은 “정치권에서도 특검 연장이나 특검법 개정 등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
재미교포 소설가 수키 김(Suki Kim)이 잠입 저널리즘으로 북한 엘리트의 실상을 전한 책 ’평양의 영어선생님’이 출간됐다.
이 책은 지난해 10월 ‘당신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Without You, There Is No Us)’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앞서 출간됐다. 책이 나오자마자 미국 언론들은 주목했고 뉴욕타임스, 허핑턴포스트, 보스턴글로브 등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