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만드는 것도 어려울 것이 없다. 우리가 하는 건축공사를 육지에서 수상으로 장소를 옮겨서 건축하는 차이일 뿐이다” 1975년 초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는 현대중공업의 방위산업부문 참여 의사를 정부에 전달했다. 아무 경험도 없이 26만 톤(t)급 유조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한 자신감과 더불어 국가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는 그의 의지는 확고
하이투자증권은 8일 LIG넥스원에 대해 KDDX(차기 구축함) 사업에서 경쟁사 대비 장기 수혜가 가장 크다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최광식 연구원은 “9월 말 KDDX의 전투체계 및 통합마스트, 선체의 상세설계 및 1호선 건조 사업처의 윤곽이 각각 한화시스템과 현대중공업으로 드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첨단 국산무기 개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올해 ‘대전R&D센터(대전하우스)’ 완공을 앞둔 LIG넥스원은 기술역량을 강화해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미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대전R&D센터는 LIG넥스원의 기술경영 노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LIG넥스원 경영진이 상장 1년을 맞아 연이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IG넥스원 이효구 부회장이 1000주, 이정식 사장과 권희원 사장이 각각 500주씩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신규 취득했다. 총 1억6000여만원 규모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 미래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에 알
LIG넥스원은 오는 20일부터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와, 부산BEXCO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산업전(N&D)에 동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밀 유도무기 분야, 각종 레이더ㆍ센서 등의 감시정찰 분야, 하지착용로봇 등의 신특수ㆍ무인화 분야 등 현대전장의 핵심 분야별
◇ 나라 안 역사
추신수, 텍사스 구단과 아시아계 메리저리거 중 최고액인 7년 1억3000만달러에 계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의 딸 사위 사돈까지 세종증권 주식을 되팔아 6억원을 챙겼다고 발표
국내 최초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실전배치. 함번은 ‘DDG-991’. DDG는 유도 미사일 구축함(Guided
첨단방위산업체 퍼스텍은 자회사인 무인항공기전문업체 유콘시스템과 ‘서울에어쇼 2013’에 공동부스를 마련, 방위산업의 첨단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동부스는 지금까지 참가한 국내외 에어쇼 중 최대규모로 부스를 마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주요 핵심부품과 무인체계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퍼스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형다목적 로
1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국산 대잠수함 어뢰 ‘홍상어’가 최종 실탄 시험발사에서도 1발이 표적을 명중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양산 재개 여부에 대한 투가 검토에 들어갔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15일 “지난 7월부터 동해상 해군 함정에서 홍상어 연습탄 2발과 실탄 2발을 시험발사한 결과, 연습탄 2발과 실탄 1발은 명중했다”며 “그러나 지
국산 대잠수함 어뢰인 홍상어가 시험발사에서 전투 적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 중앙일보 등 다수의 매체들은 6일 군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24일 동해에서 해군 대잠수함 훈련 도중 실전용 홍상어 1발을 시험 발사했지만 목표물을 맞히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홍상어는 지난해 10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모두 8발을 시험 발사했다.
첨단방위산업체 퍼스텍은 ‘2011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중소기업부문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퍼스텍 액션(Action)분임조는 중소기업 부문에 출전해 ‘홍상어 프레임 조립체 CNC선반 가공방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발표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37회를 맞이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
초정밀분야 방위산업전문업체 퍼스텍이 국산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 양산에 유도조종 및 구동장치 등을 납품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상어는 지난 2004년 개발한 경어뢰인 청상어에 로켓추진기관을 장착한 신형대잠 무기로 미래 대잠전에 주도적 역할을 할 핵심무기로 주목 받고 있다. 하늘로 최대40여km를 날아가 적잠수함을 공격하는 무기로 장거리 비행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