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지식인’인 홍성걸 국민대 교수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추모 행사에서 한국당에 호된 비판을 쏟아냈다.
한국당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자유민주주의자 김영삼의 시대정신과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무성·정양석·박맹우·김재원·정진석·이진복 등
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요 관리의 획기적인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집단에너지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단에너지연구회는 27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신정부 에너지정책과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정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김진우 연세대 교수는 "과거에는 에너지 안보가 전 세계 국가의 에
대권주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7일 저녁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MBC 특집방송 ‘대선주자를 검증한다’에 출연한다.
MBC는 시청자의 선택을 돕기위해 대선주자의 자질, 정책, 공약 등을 집중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국민의 관점에서 자유로운
제2롯데월드 측이 아쿠아리움(수족관)과 시네마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마무리하고 재개장 준비를 마쳤다. 장기간 영업중단으로 입점업체들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문제가 됐던 시설물들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영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28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서울시와 국민안전처의 요구대로 안전조치가
제2롯데월드의 설계를 맡은 미국과 영국의 회사 관계자들이 이 건물에 대해 구조적으로 안전하게 설계됐다고 밝혔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 위원회는 1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2롯데월드 건물과 지반 구조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시공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제2롯데월드의 구조설계를 맡은 미국 레라(LERA)사의 창업자 레슬리 얼 로버트슨(Lesl
20일 MBC가 마련한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에서 홍성걸 국민대 교수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강연에 대해 "간증을 종교적 간증으로 봐야 한다"며 "저 사람(문창극 후보자)은 장로의 자격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 뒤 다 떼고 매도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똑바로 보자. 종교적 간증으로 봐야지 역사로 보면 도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7인의식객’과 ‘나혼자산다’가 결방됐다.
MBC는 20일 밤 9시 55분부터 21일 0시 20분까지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을 방송했다.
이에 20일 밤 9시 55분부터 방송 예정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과 11시 5분부터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가 결방됐다.
MBC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문창극 총리
MBC가 20일 편성된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과 '나 혼자 산다'의 결방을 확정하고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문제를 다루는 토론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했다.
MBC는 이날 오후 9시55분부터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토론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7인의 식객'과 '나 혼자 산다'는 결방이 확정된 셈이다.
MBC
서울대학교는 콘크리트 구조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지는 ACI 스트럭처럴 저널(ACI Structural Journal) 5월호에 본교 공대 연구진의 논문 7편이 동시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ACI 스트럭처럴 저널은 111년 역사를 가진 저널로서 콘크리트 구조에 대한 설계, 이론, 해석에 대한 세계 최고의 연구들을 다루고 있다. 5월호의 총 논문
“공직사회의 무사안일과 보신주의를 뿌리 뽑아라.”
박근혜 대통령이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 의지를 갖고 당선인 시절부터 줄곧 강조해 온 말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기 청와대 비서진을 임명하며 하반기 공직사회도 좀더 기강을 세워 나갈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박근혜 정부 들어 출범 초기부터 ‘영혼 없는 공무원’이라는 용어가 어느 때
“공직사회의 무사안일과 보신주의를 뿌리 뽑아라.”
박근혜 대통령이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 의지를 갖고 당선인 시절부터 줄곧 강조해 온 말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기 청와대 비서진을 임명하며 하반기 공직사회도 좀더 기강을 세워 나갈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박근혜 정부 들어 출범 초기부터 ‘영혼 없는 공무원’이라는 용어가 어느 때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25일로 한달째를 맞았지만 각종 악재에 위기일발의 상황에 처해 있다. 세금 탈루 의혹을 받아오던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이날 자진 사퇴로 인사 난맥상은 정점을 찍은 모습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조직법 통과’라는 힘겨운 숙제를 끝마치고 내각 중심의 국정체제를 본격화했지만 ‘박근혜호(號)’의 표류는 끝이 보이지 않는 형국이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이 첫 단추를 꿰기도 전에 난맥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 출범 후에도 끊이지 않은 인사 잡음 때문이다.
당장 오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기로 한 청와대는 황철주 중기청장 내정자의 사퇴로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했다. 새 정부의 ‘손톱 밑 가시 빼내기’는 추동력을 잃게 됐으며 핵심 국정 기조인 ‘창조경제’에는 시작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6일 밤 경기도 일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단독TV토론회에서 전문가들로부터 경제공약을 집중 검증 받았다.
국민대 홍성걸 교수는 박 후보의 반값 등록금, 무상보육 공약 등이 증세 없이 가능하다는 발언에 “재정 건정성 위협의 소지 있다. 재원 증세 없이 할 수 있다는 건 이해가 안간다”며 “정치 지도자께서 ‘양극화해소하고 복지도
26일 단독 TV토론에 나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패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진땀을 뺐다.
박 후보는 이날 저녁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민면접 박근혜’란 타이틀로 면접 형식의 단독 TV토론을 갖고 4명의 전문가와 일반 국민 참석자의 질문에 답했다. 전문가 패널로는 국민대 홍성걸 교수와 중앙일보 정진홍 논설위원, 서울대 이은주 교수, 단국대 서민아 교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6일 단독 TV토론에 나서 패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진땀을 뺐다.
박 후보는 이날 저녁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민면접 박근혜’란 타이틀로 면접 형식의 단독 TV토론을 갖고 4명의 전문가와 일반 국민참석자의 질문에 답했다. 전문가 패널로는 국민대 홍성걸 교수와 중앙일보 정진홍 논설위원, 서울대 이은주 교수, 단국대 서민아 교수
이명박 대통령이 8일 밤 정국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이날 오후 10시부터 80분간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전문과들과 좌담회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TV로 생중계된다.
이 대통령이 TV 생방송에 출연해 국민과 소통하는 것은 이번이 취임 이후 여섯 번째이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공생 발전에 대해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 테크노마트 사무동 '프라임센터'에 이상 진동이 발생한 가운데 건물을 지지하는 기초부재 일부가 손상돼 이번 진동이 발생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고층 건물이 좌우로 흔들리는 것은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일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 63빌딩 전망대에 서면 예민한 사람의 경우 울렁거림까지 느낄 수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IT정책이 3년째 접어 들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컨트롤타워 역할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7.7 DDoS 대란 이후 IT특보를 내정하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섰지만, 부처간 중복 정책 난발과 세종시, 4대강 사업 등 현안에 밀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12일 업계에서는 올해 정보보호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