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스톤이 28일과 29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 20.3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382억 원으로 집계됐다.
동양피스톤은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7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규모는 188억1000만 원이다.
상장을 주관한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동차 피스톤 기업 동양피스톤의 공모가가 5700원으로 확정됐다.
동양피스톤은 이달 22~2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모가는 밴드 하단인 5700원에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188억 원이다.
동양피스톤 관계자는 “업황 부진에 따른 불안 심리를 감안하고, 상장 이후 주식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생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등을 비롯해 정부와 무역유관기관 관계자 1400여명이 참석했다.
무역의 날 행사는 세계적 경기침체와 수요감소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수출증대에 매진해
IBK기업은행은 '제12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로 홍순겸 동양피스톤 회장, 김영기 휴롬 회장,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회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4년부터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를 선정하고 있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기술력과 수출실적
동양피스톤의 경쟁력은 생산설비를 자체 설계·제작하는 기술력에 있다. 이를 통해 가격경쟁력 확보는 물론, 환경 변화에 따른 생산라인 개조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동양피스톤은 핵심인 피스톤 가공설비 20여종을 병렬로 연결해 자동화는 물론, 생산라인 구성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토록 설계했다. 라인 끝에는 전 제품을 100% 전수검사할 수 있도록 모니터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참된 리더십’으로 언론의 조명을 받은 인물이 있다. 사고 희생자 아버지인 회사 직원에게 7개월 동안 월급을 계속 지급해왔던 홍순겸 동양피스톤 회장이다. 7개월간 출근하지 못했음에도 직원의 아픔을 함께 느꼈던 홍 회장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감동을 받았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 소재 동양피스톤 본사에서 만난 홍 회장은 이 같은 세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ㆍ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
'갑질 오너'에 대한 사회의 날 선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준 기업 오너들의 미담 사례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10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 소개된 유한양행 고 유일한 박사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유한양행에는 창업자 가족의 개입이 없다. 유한양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딸을 잃고 7개월동안 팽목항에 머물렀던 아버지에게 급여를 계속 지급해 온 회장의 리더십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세월호 희생자 유족 황인열씨가 재직중인 동양피스톤의 홍순겸 회장입니다.
홍 회장은 황씨가 "딸을 기다려야 한다"며 사직서를 제출하자 "회사는 걱정하지 말고 딸을 찾으라"며 반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