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해상 조난 어선원 구조가 빨라진다.
해양수산부는 어선 충돌, 전복 등으로 조난된 어선원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바다 내비게이션(e-Navigation) 체계를 활용한 어선원 조난위치발신장치의 시범운영을 22일부터 시작한다.
그간 어선사고가 발생하면 어선에 설치된 초단파 무선설비(VHF-DSC)와 같은 위치발신장치를 통해 어선의 위치는 확인
해양수산부가 이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조기 정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내비게이션 단말기 구매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내비게이션 단말기는 자동 출입항신고, 긴급 조난신호 발신, 실시간 맞춤형 해양안전 정보제공 등 선박 운항에 필수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해안으로부터 100km 떨어진 해역에서도
"해상 디지털 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시장이 열리면 국내 통신 관련 기업들이 들어와 한국형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브랜드를 키우는 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
홍순배 해양수산부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은 18일 이투데이와 만나 "해상 아날로그 시장에서는 선진국에 종속됐지만, 해상 디지털 시장에서는 선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00km 떨어진 바다까지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이하 LTE-M)이 올해 안에 구축된다. LTE-M이 구축되면 100km 떨어진 바다까지 전자해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최적항로 및 실시간 맞춤형 해양안전정보 제공 등의 e-내비게이션 활용이 가능해져 선박의 충돌‧좌초사고 예방, 해양사고 발생 시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는 기구의 의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기술이 국제 표준을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홍순배 이내비게이션 팀장이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수로기구(IHO) 간의 이내비게이션 데이터 모델 국제표준화 추진을 위한 공동작업 그룹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9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 116명과 기아차 57명, 계열사 206명 등 총 379명이 승진했다.
직급 별로는 △사장 2명 △부사장 15명 △전무 43명 △상무 56명 △이사 122명 △이사 대우 138명 △연구위원 3명 등이다. 현대차 그룹의 이번 승진 규모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경기 침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106명ㆍ기아차 53명ㆍ그룹사 150명 등 총 309명 규모의 2011년도 정기 인사를 28일 실시했다. 다이모스 승진 및 이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사 → 상무 (1명)
△윤세열
◇ 이대 → 이사 (2명)
△박병헌
△이희대
◇ 부장 → 이대 (3명)
△김진섭
△박수일
△홍순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