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는 신임 리스크관리본부장(CRO)에 홍승제 전 한국은행 국제국장을 임명하였다고 24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1983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한은 국제금융연구실장, 국제협력실장, 외화자산리스크위원회 위원, 국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외화자산리스크위원회 위원으로서 중앙은행의 외화자산 운용계획 수립 및 운용과 관련한 리스크관
19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금통위는 내일 임기가 끝나는 하성근·정해방·정순원·문우식 위원의 마지막 회의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장에선 금리 동결을 점치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일각에서 글로벌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로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한은이 기준금리 카드
10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위한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다.
시장에선 9개월째 금리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달 하성근 금통위원이 소수의견으로 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해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국내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기준금리 추
16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위한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다.
일본 등 일부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내린 가운데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금통위의 셈이 여느 때보다 복잡한 상황에서 열린 회의였다.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대부
한국은행이 새해 첫 거래일에 급락으로 조기 마감한 중국증시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5일 오전 8시 금융·외환시장 점검회의를 갖고 전일 중국증시 급락이 국내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중국증시는 4일 CSI300지수가 장중 7% 급락하자 거래를 조기 마감했다. 중국 당국 규정에 따르면 증시 5% 급락 시 15분간 주식 및 옵션
한국은행이 새해 첫 거래일에 폭락한 중국증시와 관련해 긴급금융외환시장 점검회의를 5일 오전 8시에 개최한다. 회의에는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홍승제 국제국장, 신호순 금융시장국장, 서봉국 공보관, 유창호 외자기획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4일 중국증시가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인 데 따라 마련됐다. 중국증시
한국은행이 15일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10월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이주열 한은 총재를 비롯해 6명의 금통위원(하성근·정해방·정순원·문우식·함준호, 장병화 부총재) 모두 참석했다.
오전 8시 55분경 허재성·서영경·이흥모·김민호·윤면식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신호순 금융시장국장, 허진호 통화정책국장, 채선병
한국은행 신임 조사국장에 장민(51)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을 내정했다. 차기 조사국장으로 내부에 마땅한 인물이 없어서 고민에 빠졌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6년 전 한은 떠났던 장 실장을 다시 불러들인 것이다. 사실상 ‘외부수혈’인 셈이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장 신임 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1984학번으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경제학 석·박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신임 조사국장에 장민(51)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을 내정했다. 차기 조사국장으로 내부에 마땅한 인물이 없어서 고민에 빠졌던 이 총재가 6년 전 한은 떠났던 장 실장을 다시 불러들인 것이다. 사실상 ‘외부수혈’인 셈이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장 신임 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1984학번으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경제학 석·박
한국은행은 20일 2012년 정기 인사발령을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오는 22일 실시한다.
◇국·실·부장 이동
△기획협력국장 배재수(포항본부장) △기획협력국 지역통할부장 신원섭(유임) △법규실장 이희원(유임)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김윤철(유임) △비서실장 손민호(유임) △국제협력실장 홍승제(유임) △커뮤니케이션국장 이용회(공보실장) △공보실장
한국은행이 28일 2003년 이후 8년만에 젊은 직원과 여성 인력을 중용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은은 지역 경제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주 지역에 연고가 있는 박성준 제주본부장(63년생)을 발탁하고 전문적이고 유능한 젊은 직원들을 국ㆍ실장에 전진 배치했다.
올해부터 정기인사를 연 1회 실시하는 한은은 과장급 이상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금융안정위원회(FSB) 등에서 제시한 금융규제 개혁안을‘서울선언’에 그대로 추인해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규개 개혁은 지난 6월 캐나다 토론토 정상회의에서 이번 서울 G20 회의를 통해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약속했고 합의안 마련도 끝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금융규제 개혁안이 국내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