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사과 ‘아리수’ 보급 10년 만에 900ha 달성배 ‘신화’ 183ha까지 늘어…국산 포도 시장 진입
국내 육성 품종인 사과 '아리수' 재배면적이 10년 만에 여의도 면적의 3배인 900ha(헥타르·1㏊=1만㎡)로 달성했다.
국산 품종인 배 '신화' 재배면적도 183ha까지 늘었고, 국산 품종 포도도 맛과 품질을 무기로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농식품부, 신시장 개척 마케팅파프리카 수출액 1년새 55% 늘어엔저에 중국ㆍ홍콩 등 수출국 다변화외국산 종자 구입비 100억 절감효과도샤인머스캣에 편중된 포도 수출 품종적색계 신품종 개발로 경쟁력 강화
국산 신품종을 활용해 생산한 파프리카와 포도의 수출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국산 신품종을 적극 활용해 신시장 개척,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을
김치가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무역수지가 12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등 김치 그 자체로도 인기가 많지만, 뿌려 먹을 수 있는 김치 시즈닝부터 김치 케첩까지 현지 입맛에 맞는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1억5990만 달러(약 2028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협 경제지주는 신품종 국산 과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신품종 우리과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과(루비에스, 피크닉 등) △배(슈퍼골드, 창조 등) △포도(홍주씨들리스) △키위(스위트골드, 골드원 등)와 같은 국산 신품종들과, 기후 변화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씨 없는 국산 포도인 '홍주씨들리스'가 본격 출하된다.
농촌진흥청은 '홍주씨들리스' 약 10톤이 대형마트롤 통해 시장에 유통된다고 16일 밝혔다.
홍주 씨들리스는 씨들리스는 '씨 없는 빨간 포도'라는 뜻으로, 2013년 개발된 국산 품종이다. 송이 무게는 500~600g으로 식감이 아삭하고 머스켓과 비슷한 향이 난다.
외
이마트의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PK마켓ㆍSSG푸드마켓이 경북 상주에서 재배된 신품종인 붉은 빛의 ‘홍주 씨들리스’ 품종을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가격은 100g당 1980원이다.
‘홍주 씨들리스’는 수입산 씨 없는 포도를 대체할 국산 품종으로 일반 포도에서 볼 수 없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수입산 씨 없는 포도인 ‘크림슨 씨들리스’같은 품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