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빈대 공포가 확산하면서 한 홍콩 여행사가 한국 여행에서 빈대를 발견한 첫 고객에게 여행비 일부를 환불해주겠다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여행사 ‘윙온트래블서비스’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한국 여행 도중 호텔, 버스, 식당 등에서 살아있는 빈대를 발견한 첫번째 고객에게 여행비 일부를 환
최근 한국에 빈대가 출몰하면서 정부가 방역 작업에 나선 가운데, 홍콩 당국이 빈대 유입을 막기 위한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식품환경위생부(FEHD)는 전날 홍콩 국제공항에서 여행객과 입국객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FEHD가 배포한 전단에는 60도 이상의 따뜻한
하나투어가 홍콩 현지 여행사로부터 지상비를 지급하지 않아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일 대비 3.13% 하락한 5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 홍콩 현지 여행사는 2010년부터 하나투어와 계약을 맺고 여행객을 받아왔으나 지상비를 제대로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