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화재 뿐 아니라 특수건물에서 일어난 폭발과 붕괴 피해도 의무보험으로 보장한다. 의무가입 범위도 신체 손해배상에서 재물 손해배상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화보법)’을 입법 예고했다.
16층 이상 아파트, 11층 이상 일반건물 등 특수건물 소유자가 가입하는 의무보험의
최근 고양터미널 및 장성 요양병원 등 특수건물의 화재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신체손해배상특약부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특수건물이 6%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국의 특수건물 19개 종류 3만5717개 가운데 손해보험회사의 특약부화재보험과 공제회에 가입되지 않은 특수건물 등은 2098개로 5.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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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소 주인은 오는 8월 23일까지 의무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다중업소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영업 중 화재가 발생하면 생명, 신체,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영업소를 말한다.
만약 업소 주인이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비롯해 소비자가 화재배상책임보험
한화손해보험은 풍수해 및 지진손해 등 자연재해까지 보장해주는 '한화 빅 플러스(Big Plus) 재산종합보험'을 오는 16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연재해 뿐만 아니라 주유소 및 주차장 배상책임 등 그동안 재물보험에서 판매 중지되었던 배상책임 담보들을 다시 판매한다.
또 기존 재물보험 상품은 주택 일반 공장물건의 화재손해를 기본
올초 화재보험법 개정으로 신규 의무 가입 대상이 된 건물 중 절반 이상이 화재보험에 여전히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총 1258개 신규 화재보험 의무가입 대상건물 중 실제로 화재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484건으로 보험 가입률이 38.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화재보험 의무가입 대상 건물의 보험
LIG손해보험은 13일 화재손해와 배상책임은 물론 민사소송으로 인한 법률비용까지 보장하는 화재보험 신상품인 ‘LIG ( )를 위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화재보험에서 보장해 온 화재로 인한 비용 손해와 시설 소유에 따른 배상책임은 물론 업계 최초로 법률비용을 추가로 보장해 1석 3조의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시행에 앞서 추가된 화재보험 의무가입 대상범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화보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정 시행령의 적용을 받는 전국의 대상건물에 안전점검 안내문을 발송하고, 서울·부산·대구·대전 등 화보협회 지부가 소재하고 있는 거점
면적 2000㎡ 이상인 영화관과 노래방, 찜질방 등 다중이용업소가 입주한 건물은 내년부터 화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화재보험 의무가입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이하 화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3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재보험에 의무가입해야 하는 다중이용업소가
금융위원회는 대학교 등록금의 카드 납부 실태조사를 시작했으며, 조사를 거쳐 등록금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카드 납부를 거부한 대학교와 은행, 카드사들에게는 시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홍영만 금융서비스국장은 1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회 정무위에서 대학등록금을 카드로 받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 은행과 대학의 가맹점 여부와 함께
금융위원회는 화재보험법 개정을 통해 기존 의무가입 업종 범위를 크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7일 금융위원회 홍영만 금융서비스국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화보법 개정을 통해 국유건물, 음식점, 단란주점과 유흥주점, 학원 입주 건물 뿐만이 아닌, 노래방과 PC방, 목욕탕, 찜질방 등 공유건물에 대해서도 의무가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버스터
내년부터 노래방, PC방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들은 화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단 시설 면적에 따라 의무가입 대상에서 빠질 수 있어 향후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화재보험과 신체배상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화재로 인한 재해 보상과 보험 가입에 관한 법률(화
요즘 KBS 개그콘서트의 ‘같기도(道)’ 코너가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코너는 "춤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무공을 소재로 한 풍자 개그다.
이 개그는 Yes 아니면 No를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주고도 있다. 우리 사회에는 이처럼 이도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그동안 구태의연했던 자세를 버리고 경영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인 손보사들에게 필요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한 개혁작업에 들어갔다.
화보협회의 개혁결과에 따라 그동안 소비자인 회원사 권익보호에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생·손보협회 등 보험 유관기관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화보협회는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