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은 조합원 1200여명을 초청해 바이오가스화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축협은 이달말 완공을 앞둔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대한 조합원의 입체적인 이해를 돕고자 현장견학을 진행, 바이오가스화시설의 총사업비는 499억원으로 건축면적 5156㎡, 시설용량 170t/일(가축분뇨 140㎥, 음식물 30㎥) 규모로 2022년 3월 첫 삽을
정부가 새만금 등 간척지를 미래 융복합 농어업의 중심지로 키운다.
이를 위해 간척지 신규 임대시 벼재배를 금지하고, 간척지에 조성된 스마트팜을 2029년까지 164h(헥타르·1㏊=1만㎡)로 대폭 확대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업의 미래 성장산업 전진 기지화를 목표로 한 '간척지의 농어업적이용 종합계획을 25일 고시했다.
이
경기 수원특례시는 경기연구원에서 2월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삭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관련 보고서 2페이지에는 "만약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게 된다면 또 경기만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돼 있지 않다는 게 수원
시민단체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는 30일 국방부 앞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앞서 국방부는 2017년 2월 16일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화성시 우정읍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해 발표했다.
다음 절차로 국방부장관은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 후보지를 선정
'경기남부 국제공항' 연구용역 진행이재명 대선후보 '부지 개발' 공약이전 후보지 인근 3만 가구 신도시화성시·주민 "피해 우려" 거센 반발
경기 수원시 숙원사업인 군 공항 이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수원시 군 공항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관련 논의는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다만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화
군(軍) 공항 이전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대구 부동산 시장이 비상(飛上)을 꿈꾸고 있다. 규제와 소음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지역을 개발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다. 군 공항 이전 논의가 지지부진한 광주와 경기 수원시는 난기류에 휘청이고 있다.
29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경북 의성군과 군위군 사이 경계 지역에 대구공항을 옮기기로 잠정
LG그룹 계열사인 팜화옹 청산이 가시화하고 있다.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은 팜화옹의 소액주주들을 설득해 1년 내 청산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팜한농은 다음주 중으로 주주들의 지분 매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농업용 화학 제품 제조업체인 팜한농은 자회사 팜화옹이 경영활동에 필요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이 정리돼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장래
이르면 내년부터 간척지를 양식장으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농업소득보다 어업소득이 높은 현실에서 향후 간척지 내 양식장이 다수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간척지를 어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4월말까지 고흥, 시화, 이원, 새만금 등 12개 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바다를 매립한 간척지 중에는 간척지 내
농업의 6차 산업화는 박근혜 정부 핵심 농촌 정책으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팜, 공동생산 등 효율적인 생산시스템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이 융복합된 지역 단위의 6차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올해 중점 과제로 △농산물 생산의 첨단·전문화 △제조·가공 및 식품산업 활성화
정부가 쌀 가공산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가구구조와 식문화 변화에 따라 밥쌀 소비가 줄고, 가공용 쌀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쌀 수급불균형 해소, 가공을 통한 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을 골자로 하는 '쌀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1인당 연간 밥쌀 소비량은 2009
재벌그룹 소속 일부 비상장 계열사가 '주당 1원'으로 평가돼 총수 일가족이나 계열사 간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재벌닷컴이 2013년 이후 올해까지 자산 5조원 넘는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비상장 계열사 주식매매를 조사한 결과 GS와 이랜드, 삼성, 동부, LS 등 5개 그룹 소속 9개 계열사가 주당 1원의 가격으로 거래됐다.
그룹별로는 GS그룹
동부팜한농이 지난달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동부팜한농은 지난달 전년동기 733% 증가한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증가했다.
이 회사는 화옹 유리온실사업에 대한 농민단체의 반발과 불매운동 여파로 2013년 1월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후 실적
동부팜한농이 울산 비료공장 유휴부지를 매각한다. 매각 대금는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25일 동부팜한농은 국내 한 화학회사와 울산 비료공장 유휴부지 9만9173㎡(3만평)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10월10일 부지 매매 본계약을 체결하고, 10월30일까지 잔금을 치를 예정이다. 동부팜한농은 매각 대금을 차
동부팜한농이 자회사인 동부팜가야의 생수 공장을 매각했다.
동부팜가야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에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생수 공장을 매각했다고 9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63억원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로부터 3년 동안 상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생수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공급받는 조건이다. 동부팜가야는 생수 공장은 매각하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농산물 수출 효자상품인 파프리카, 인도의 대표적인 고수익 농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파인애플, 이들의 공통점은 무얼까. 바로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농업기술 교육기관인 PTC(Practical Training Center, 실용농업교육프로그램)플러스의 해외농업컨설팅사업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PTC플러스는 네덜란드가 작은 나라지만 세계 농업
동부팜한농이 농산물 생산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했다. 대기업의 농산물 생산에 대한 농민단체들의 반발을 수용한 결과다.
동부팜한농은 화옹 유리온실에 이어 계열사 동부팜이 충청남도 논산에서 운영하는 4ha(헥타르) 규모의 논산 유리온실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팜은 토마토, 파프리카, 고구마, 당근, 수박, 사과, 배 등을 전국 산지에서 수
정부가 농민 반발로 사업 무산위기에 놓였던‘화옹 첨단 유리온실 사업’재계를 위해 동부 팜한농 측에 공동경영을 제시했다. 하지만 동부 팜한농 측은 계획대로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림부와 화성시 농민단체 등은 화옹 유리온실사업과 관련, 신설 농업법인의 지분 51%(최재주주)는 농업인 자본으로 채우고 49%는 동부
대기업의 농업생산 참여로 논란을 빚었던 경기 화옹간척지 농식품수출전문단지(유리온실사업)의 사업이 농민들과 공동운영 하는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어민단체에 따르면 동부팜화옹(유리온실 운영 법인)과 화성시 농민단체 등은 지난달 28일 양측이 공동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은 MOU를 맺고 9월 말까지 지분을 넘기는 절차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최근 정치권과 농민들의 반발로 논란이 되는 쌀 변동직불금 목표가격 인상과 관련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애초 올리기로 한 4000원 인상안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밝혔다. 대신 쌀 고정직불금의 100만원 달성시기는 목표로 설정했던 2017년보다 더 앞당겨 빠른 시일내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동필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