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32개 차종 79개 모델의 인증취소와 판매금지 결정을 앞두고 25일 폭스바겐 측의 소명을 듣는 청문회가 열렸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 사장인 요하네스 타머와 정재균 부사장 등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된 청문회에 참석해 폭스바겐 측 입장을 밝혔다. 청문회는 환경부가 인증 취소 확정 전 회사 측 소
폭스바겐이 정부가 인증취소·판매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예고한 79개 모델에 대한 판매를 자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대형 로펌 2곳(김앤장·광장)을 법무대리인으로 선정하고 한국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예고하는 등 정부에 강경대응할 태세에서 한발 물러난 모습이어서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일 아우디·폭스바겐의 모든 딜러에게